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삼성물산, 목표가 63만원…원전·SMR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S증권은 19일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63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계열사 지분가치와 원전·SMR 수주 모멘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제시됐다
  • 2026년 매출 42조9980억원·영업이익 3조3320억원 전망 등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년 영업이익 3조3320억원 전망
LS증권 "건설·에너지 사업가치 재평가 시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S증권은 19일 삼성물산에 대해 계열사 지분가치 증가와 에너지 사업 모멘텀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을 건설·원전 업종 내 차선호주로 유지하며,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주 성과가 사업가치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계열사 지분가치 증가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하며 건설·원전 내 차선호주 추천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의 현재 주가(18일 기준)는 48만5500원으로,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29.8%로 제시됐다.

목표주가 상향의 1차 근거는 보유 지분가치다. LS증권은 삼성물산의 상장 지분가치를 115조9200억원으로 산정했다. 삼성전자 지분가치가 75조965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조5000억원, 삼성생명이 12조9410억원으로 반영됐다. 영업가치는 10조410억원으로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건설 부문 가치를 5조9600억원으로 산정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NAV 대비 시가총액 할인율은 39%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상 삼성물산의 순자산가치(NAV)는 128조6750억원, 18일 기준 시가총액은 78조7220억원이다. NAV 대비 시가총액 할인율은 38.8%로 제시됐다. LS증권은 목표 NAV 대비 시가총액 할인율을 20.0%로 적용해 목표 NAV를 102조9400억원으로 산정했다.

다만 LS증권은 지분가치만이 주가 재평가의 근거는 아니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물론 핵심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이 주가 재평가를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건설 부문에서 원전, SMR의 가시적인 수주 성과에 따른 사업가치 재평가 역시 핵심 모멘텀으로 주가에 반영돼야 하는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원전 사업에서는 대형 원전과 SMR이 모두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LS증권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대형 원전 전략은 한국전력공사(한전)·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APR1400 중심 팀코리아 참여와 한전·한수원 및 북미 기술사 협업의 두 축이다. 북미 기술사 협업 대상으로는 웨스팅하우스 AP1000 또는 CANDU가 언급됐다. 회사의 대형 원전 시공 역량은 피크 공정 기준 3기, 인력은 350~400명 수준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과거 미국 보글(Vogtle) 원전 시공 사례를 고려할 때 현지 파트너사 발굴과 제휴가 중요한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LS증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026년 하반기 베트남 제2 원전의 한전 주도 팀코리아 시공사 선정과 루마니아 원전 3·4호기 설계·조달·시공(EPC) 시공사 선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SMR 사업도 중장기 성장 요인으로 제시됐다. 김 연구원은 "SMR은 GVH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동남아 등 사업 검토와 파이프라인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LS증권은 뉴스케일(NuScale)의 루마니아·미국 사업과 GVH의 스웨덴·에스토니아·미국·폴란드·핀란드 사업을 중장기 추진 파이프라인으로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3.5세대 경수로형뿐 아니라 4세대 비경수로형 SMR 기술사와도 협력을 추진할 계획으로 분석됐다.

상사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재평가 요인으로 거론됐다. LS증권은 삼성물산이 미국과 호주 등에서 18기가와트(GW)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국이 15.3GW로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부지 개발과 인허가 등 사업 기반 구축 이후 착공 전 자산을 매각하는 개발 사업 중심이었으나, 향후에는 전력 판매와 전력 중개, 유지·보수, 그리드 관리 등으로 가치사슬을 넓힐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실적 전망으로는 2026년 연결 매출액 42조9980억원, 영업이익 3조332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매출액은 5.5%,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건설 매출액이 14조7550억원, 상사 매출액이 15조7760억원, 바이오 매출액이 6조630억원으로 전망됐다. 2027년에는 매출액 44조7740억원, 영업이익 3조9010억원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계열사 수주 증가와 원전, SMR의 주요 사업자로서 재부각, 계열사 배당 증가에 따른 주당배당금(DPS) 증가 가능성, 건설 외 사업부문의 고른 실적 턴어라운드를 고려하면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