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완석이 18일 KBOAT 경정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 1코스 인빠지기 전술로 독주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 통산 세 번째 왕중왕전 제패로 현역 최강자 입지를 굳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정 10기 에이스 김완석(A1)이 상반기 최고 권위 대회인 'KBOAT 경정 왕중왕전' 정상에 오르며 현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김완석은 지난 18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1코스를 배정받아 완벽한 인빠지기 전술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완석은 지난 2022년과 2025년에 이어 대회 통산 세 번째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결승전은 올 상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원규, 서휘, 어선규, 김민준, 심상철 등 쟁쟁한 강자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예선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가장 유리한 1코스를 선점한 김완석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완석은 앞서 열린 수요일 예선 13경주(2코스)에서 1코스의 강자 심상철을 기습적인 휘감기로 제압하며 결승전 1코스 배정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 김완석은 스타트 신호와 동시에 안정적으로 치고 나가며 1턴 마크를 선점했다. 이후 흔들림 없는 독주 체제를 유지하며 후속 선수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준우승 경쟁은 막판까지 치열했다. 강력한 후보였던 2코스 박원규가 휘감기 승부수를 던졌으나 김완석의 견제에 막혀 고전했다. 이 틈을 타 외곽 코스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휘감아찌르기를 시도한 5코스 김민준과 6코스 심상철이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벌였다.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김민준이 간발의 차로 심상철을 따돌리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심상철은 3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완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혼을 앞두고 이렇게 뜻깊은 결과를 얻게 돼 더욱 기쁘다"라며 "결승전에서는 1코스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과감하게 스타트를 끊고 선회 반경이 벌어지지 않도록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반기 왕좌를 지켜내며 통산 3승 대기록을 작성한 김완석이 하반기 대상 경주에서도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경정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