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BC가 17일 북중미 월드컵 1차전 기준 파워랭킹에서 프랑스를 1위로 선정했다.
- 잉글랜드·아르헨티나·독일·미국이 뒤를 이었고 스페인은 12위, 일본 15위, 포르투갈 21위에 올랐다.
- 체코를 꺾은 한국은 경기력 아쉬움 속 29위, 멕시코 14위·남아공 43위·퀴라소 48위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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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스페인 12위 그쳐... 일본 15위, 퀴라소 48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전문가들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만 보고 분석한 48개국의 팀 전력에서 최고의 팀은 프랑스였다.
영국 BBC 방송 스페인어판(문도)이 발표한 조별리그 1차전 기준 파워랭킹에 따르면 프랑스가 전체 1위에 올랐다. 프랑스는 세네갈을 3-1로 제압하며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BBC는 "모든 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고 평가라면서 "명단이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각 팀의 첫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평가다"라고 밝혔다.

크로아티아를 4-2로 꺾은 잉글랜드가 2위를 차지했다. 해리 케인을 앞세운 공격력은 매서웠으나 수비 불안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3위는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첫 승을 신고한 아르헨티나다. 메시의 천재성이 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이어 퀴라소를 7-1로 대파한 독일이 4위, 파라과이를 4-1로 누른 개최국 미국이 5위에 올랐다. 엘링 홀란이 버틴 노르웨이가 6위를 차지한 가운데 콜롬비아, 모로코, 브라질, 스웨덴이 차례로 톱10을 형성했다.
반면 대회 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우승 1순위로 꼽았던 스페인은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기며 12위에 머물렀다. 강호 네덜란드와 2-2 무승부를 거둔 일본은 15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21위에 랭크됐다.

체코를 2-1로 꺾고 첫 승을 거둔 한국은 29위에 자리했다. 승리는 챙겼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BBC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제 역할을 해냈지만 체코의 밀집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애를 먹었고 결정적인 킬러 터치가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한국에 패한 체코는 41위로 밀려났다.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개최국 멕시코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완파하며 14위에 올랐다. 한국의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남아공은 43위에 머물렀다. 월드컵 무대에 처음 나선 퀴라소는 독일에 7골을 내주며 대패해 최하위인 48위로 추락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