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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亚迪首次亮相釜山车展 韩中新能源汽车较量升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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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6月23日电 2026釜山国际移动出行展将于6月26日至7月5日在韩国釜山会展中心(BEXCO)举行。在全球汽车产业加速向电动化、智能化转型背景下,中国新能源汽车企业比亚迪首次参展,引发汽车业界广泛关注。

比亚迪海报06DM-i。【图片=比亚迪官网】

本届展会以"Moving Tomorrow"为主题,吸引现代汽车、起亚、捷尼赛思、宝马、MINI、比亚迪等国内外整车企业参展。尽管参展品牌较往年有所减少,但围绕新能源汽车和混合动力技术的竞争格局更加清晰。

作为首次参加釜山移动出行展的企业,比亚迪将以"The Power of Duality(双擎之力)"为主题,首次在韩国市场展示自主研发的DM-i插电式混合动力技术。该技术属于比亚迪"以电为主"的混合动力解决方案。此前,比亚迪在韩国市场主要以纯电动车品牌形象出现,此次展示被视为其正式拓展混合动力市场的重要信号。

业内认为,在全球电动车市场增长放缓、混合动力车型需求持续上升的背景下,比亚迪将业务范围从纯电动车扩展至插电式混合动力领域,可能进一步加剧韩国新能源汽车市场竞争。比亚迪方面表示,搭载DM技术的车型全球累计销量已超过800万辆。

与此同时,现代汽车集团也将在本届展会上展示多款重点车型。现代汽车将首次公开第八代Avante(伊兰特),并展出雅尊、艾尼氪(IONIQ)5、IONIQ 6、IONIQ 9、Kona Electric、Staria Lounge EV以及NEXO氢燃料电池汽车等车型,同时提供新一代车载信息娱乐系统体验内容。

起亚将重点展示电动车及专用平台车型(PBV),包括EV3、EV4 GT、EV5、EV6 GT、EV9以及PV5系列,并公开多款基于PV5平台打造的特种用途车型。捷尼赛思则将展出Magma GT概念车、GMR-001高性能概念车型以及多款电动化产品,展示其高性能与豪华品牌发展战略。

分析指出,从展出规模和产品阵容来看,现代汽车集团仍是本届展会的重要参与者,但比亚迪首次展示混合动力技术所释放出的市场信号同样备受关注。相比传统新车发布,比亚迪展示矩阵由纯电动向混合动力延伸,被视为其进一步深化韩国市场布局的重要一步。

近年来,比亚迪持续扩大韩国市场布局。自2025年正式启动韩国乘用车业务以来,比亚迪先后推出ATTO 3、Seal(海豹)、Sealion 7(海狮7)和Dolphin(海豚)等车型。目前,公司已在韩国主要城市设立33家销售展厅和18家服务中心,以完善销售和售后服务体系。

业内人士表示,随着中国新能源汽车企业在电池、电动化技术和智能化领域竞争力不断提升,韩国市场对中国汽车品牌的认知正在发生变化。釜山移动出行展不仅是展示新技术和新产品的平台,也将成为观察全球新能源汽车产业竞争格局变化的重要窗口。(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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