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아르코, 2026 WFIMC 국제포럼 성료… 차세대 음악가 위한 새 이정표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9일 2026 WFIMC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아르코는 한국 클래식 유망주 14인의 포럼 참가를 지원해 세계 음악계 리더들과 교류하도록 했다.
  • 국제 음악계는 이번 포럼을 혁신적 플랫폼으로 호평하며 아르코와 WFIMC의 지속 협력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는  '2026 WFIMC 국제포럼(Inspiring the Future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술위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제70회 국제콩쿠르세계연맹(WFIMC)(회장 피터 폴 카인라드, World Federation of the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s) 총회 기간 중,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포럼에서 한국인 예술가들을 지원했다.

플로리안 리임 WFIMC 사무총장의 포럼 개회사[사진=예술위]

'미래를 향한 영감(Inspiring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계 주요 클래식 음악계 관계자들과 차세대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포럼은 아티스트 토크, 쇼케이스, 피칭 세션, 워크숍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와 예술가의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조성진·임윤찬의 뒤를 이을 한국 클래식 유망주 14인 참가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43명의 유망 음악가가 참여했으며, 아르코는 이 가운데 만 35세 이하의 한국 음악가 14인의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연주와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연주자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연소 바이올린 전공 입학자로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3위·비오티 국제 콩쿠르 2위에 오른 김현서(바이올린),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최연소 1위, 윤이상 국제 콩쿠르 최연소 2위를 기록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입학을 앞둔 이재리(첼로),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와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신경식(비올라) 등이 참여했다.

개막식 축하공연(비젼 스트링 콰르텟) [사진=예술위]

작곡 분야에서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 에네스쿠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김신(작곡), ▲클랑포룸 빈, 앙상블 앵테르꽁탕포랭 등과 협업한 정진우(작곡) 등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포럼 기간 동안 세계 클래식 음악계 리더및 동료 음악가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손열음·주형기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 차세대 음악가 경력개발 지원

포럼에는 ▲비엔나 스테이트 오페라 감독 및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CEO를 역임한 도미니크 마이어(Dominique Meyer), ▲세계적인 테너이자 대영제국훈장(CBE) 수훈자인 이안 보스트리지(Ian Bostridge), ▲클래식 코믹 듀오 이구데스만 & 주(Igudesman & Joo)의 멤버 피아니스트 주형기(Hyung-Ki Joo)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WFIMC 산하 국제 콩쿠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험과 통찰을 공유했다.

포럼 기조 연설 중인 도미니크 마이어 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CEO[사진=예술위] 

차세대 음악가들의 성장과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일반적인 콩쿠르와 달리 쇼케이스에서는 연주 레퍼토리의 확장, 악기의 실험성 극대화, 윤이상·토루 다케미츠 등 현대음악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후 이어진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서로 의미를 나누었다. 자유 주제의 피칭 세션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 콩쿠르의 사회적 역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그중 동양과 서양의악기를 결합한 공연 프로그램 제안이 청중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피아니스트 주형기의 관객 소통 실습 워크숍, 한국인 참가자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손열음·스베틀린 루세브와의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됐다. 이들은 국제무대 경험과 예술가로서의 성장 과정, 경력 개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밀도 높은 시간을 이어갔다.

포럼 함국인 참가자들. [사진=예술위]

◆국제 음악계 호평 이어져… 아르코-WFIMC 협력 확대 기대

포럼을 참관한 국제 클래식 음악계 관계자들은 이번 포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놓았다.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예술감독 아리엘 코헨(Ariel Cohen)은 "이번 포럼은 매력적이고 유용하며 건설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젊은 음악가들과의 교류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피터 폴 카인라드 WFIMC 회장은 "아르코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젊은 음악가들의 미래와 활기차고 혁신적인 음악가의 삶,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인상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감독이자 WFIMC 부회장인 시시 예(Sisi Ye)는 "이번 포럼은 협력을 위한 새로운 형태이자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아르코와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경선 6파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전반기 의장 선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 선거에는 김기덕(5선), 김인제(4선), 강동길(3선), 봉양순(3선), 임만균(3선), 이승미(3선) 시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6명은 모두 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의원 총회에서 내부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재편된 시의회에서는 차기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관계 설정을 비롯한 서울시와 시의회 간 견제와 협력 사이 균형을 어떤 방식으로 연출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시의회 민주당에서는 당초 최다선의 김기덕 시의원과 4선의 김인제 시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3선인 강동길·봉양순·임만균·이승미 시의원도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의장 선거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해졌다. 이번 선거는 추대가 아닌 투표로 의장에 선출될 공산이 커졌다는 점에서 후보들을 검증하는 물밑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부 경선으로 의장 후보를 선출한 뒤 7월 초(미정) 개원하는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을 확정 짓는다.  당장 의장 후보자들은 한목소리로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예산·특혜 논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등을 정조준하면서 고강도 행정감사와 진상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누가 되든 주요 현안을 둘러싼 충돌이 재현될 가능성은 높다는 진단이다. 서울시의회 본관 [뉴스핌 DB] 김기덕 시의원은 최다선의 경륜과 오 시장에 대한 견제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 시기부터 오 시장을 지켜봐 온 만큼 정책 방향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시 행정과 잘못된 사업을 바로잡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의장으로서의 운영 방향으로는 협치와 원칙을 꼽았다. 그는 "다수당인 민주당 중심의 책임 있는 운영을 하되, 국민의힘과도 필요한 협력은 이어가겠다"며 "다만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데 대한 반대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 1인당 1지원관 제도 도입, 상임위원회 중심 운영 강화 등 의회 내부 개혁 과제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인제 시의원은 오 시장을 상대로 한 '유능한 견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인터뷰에서 "방만한 예산 집행과 전시성 사업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으로 되돌려야 한다. 혈세 낭비 사업은 하나하나 따져 바로잡겠다"며 4선 중진으로서 오 시장을 제대로 상대할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장에 당선되면 의장실을 '민생 전략사령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와 정책협의체를 꾸려 시의원 118명의 지역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시장 공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이 깔렸다. 1인 1지원관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의정 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kh99@newspim.com 2026-06-23 13:50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