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공론화 반발…"국민 동의 없이 흔들지 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사회대개혁위의 반도체 산단 공론화 주장에 강하게 반발했다고 했다
  •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이미 국책으로 결정돼 진행 중인 사업이며 이를 공론화로 흔들면 시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세계 반도체 경쟁은 산업 논리에 따라야 한다며 공론화 구상은 용인 산단을 흔들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국무총리실 사회대개혁위원회의 '국가 반도체 산단 정책 공론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흔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시장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이미 국가정책으로 결정돼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공론화 명분으로 시민사회 논쟁의 장으로 끌어들여 조성을 흔들려는 의도라면 용인특례시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용인시]⑶

그는 기업 투자 결정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기업의 자율 영역이라며 정권과 연결된 이른바 시민사회가 반도체 투자에 개입하는 공론화 방식에 대해 "국민이 얼마나 동의할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사회대개혁위원회가 기존 반도체 산업 관련 정책이 지난 정부에서 충분한 공론화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돼 국민을 실망시켰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시장은 "이 말의 저의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진행 중인 용인 국가산단을 여론재판으로 흔들겠다는 것인지 아닌지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문재인 정부 시절 결정된 용인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도 시민사회 참여 방식의 공론화를 거치지 않았다며 "왜 현 정권의 직전 정권만 표적으로 삼느냐"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올해 초 추진했던 각종 토론회도 용인 국가산단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월 10일 서울에서 계획됐다가 용인시민 반발로 보류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타당성 검토' 광장시민 토론회와 2월 26일 부산에서 열린 '송전망 구축의 원칙과 기준" 토론회를 거론하며 "용인 국가산단 흔들기를 시도한 바 있다"며 "이번 공론화 주장은 당시 서울·부산 토론회와 맥을 같이하는 정치적 움직임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세계 반도체 경쟁을 주도하는 선진국 가운데 기업이 투자하는 반도체 산단 입지를 공론화 절차로 정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며 "사회대개혁위원회는 미국, 대만 등 반도체 선도국에서 대규모 반도체 투자나 클러스터 입지를 시민사회 공론화로 결정한 사례가 있는지 국민 앞에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반도체 산업은 정치가 아니라 전력·용수·물류·연구개발·인력·협력업체 생태계 등 산업 논리에 따라 기업이 판단하고 정부는 그 결정을 존중하며 지원하는 것이 세계적 상식이라고도 강조했다.

사회대개혁위원회의 공론화 구상에 대해서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용인 국가산단 반도체 팹의 지방 이전을 주장하는 친정권 지역에 선물을 주기 위한 정치적 포장"이라고 직격했다.

위원회 입장문에 대통령이 강조해온 '(전기) 지역생산·지역소비 원칙'이 포함된 점을 정치적 의도와 연결지으며 "국민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국민·지역 갈등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자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시장은 용인 국가산단의 추진 경과와 법적 정당성에 대해 "용인 국가산단은 2023년 3월 정부가 조성을 결정했고 같은 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으며 2024년 12월에는 국가산단 계획을 승인한 국책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가 이곳에 360조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19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2월 22일부터는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행정법원이 올해 1월 환경단체가 제기한 국가산단 계획 승인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한 점을 거론하며 "행정부가 결정하고 사법부가 적법성을 확인했으며 보상도 진행 중인 국책사업을 정부 기구가 다시 정치적 논쟁 대상으로 삼는다면 법적 안정성과 국가정책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산단은 특정 정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업이라며, 정권 교체 때마다 이미 결정된 국가정책이 흔들리면 국제 신인도도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광주 유치 움직임을 공개적으로 겨냥해 이 시장은 광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반도체 전공정 팹의 광주 유치를 주장하며 용인을 언급한 데 대해 "신규 투자를 일으켜 광주에 팹을 짓겠다면 누가 뭐라 하겠느냐"며 "앞으로는 광주 이야기만 하고 용인에 대해선 왈가왈부하지 말라. 용인에 대한 관심은 끄고 광주에 전념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용인 국가산단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대한민국이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다"며 "집권 세력이 지난해 12월 이후 국가산단 프로젝트를 흔드는 행보를 이어가는 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삼성·메타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뜬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구글·삼성전자, 메타와 손잡고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글래스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주변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구글·삼성, 메타의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길안내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되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이용자는 AI 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 방향과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경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도입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한 것이다. AI 글래스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음성 명령으로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실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글래스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이동 경로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고도 이동에 집중하면서 길안내와 풍부한 로컬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12 09: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