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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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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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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24일 혼조세 마감했으며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로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하락했다.
  •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송 정상화 조짐에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금값은 달러 강세와 추가 금리 인상 우려로 7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 미 국채금리는 유가 하락에 내려갔지만 달러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유럽 증시는 혼조세 속에 라인메탈 급락·TKMS 급등이 엇갈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2.06포인트(0.35%) 오른 5만 1,848.90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4포인트(0.10%) 하락한 7,358.2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0.40포인트(0.43%) 내린 2만 5,476.64로 집계됐다.

이날 기술주 매도 압력이 다시 강화됐다. 높은 밸류에이션, 대규모 투자 지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맞물리면서 급등했던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릭 가드너 RGA인베스트먼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기술주 하락은 많은 종목이 지나치게 많이 오른 상황에서 나타난 건강한 조정"이라며 "투자자들이 기술주의 실적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7월 실적 시즌이 다시 시작되면 이러한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며, 이번 조정은 시장 기대치가 재조정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AI 산업에 대해 얼마나 강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로 주목받은 마이크론(MU) 주가는 이날 0.31% 하락 마감했지만, 장 마감 직후 나온 실적이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는 급등했다.

◆ 호르무즈 정상화 신호에 유가 하락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여 있던 유조선들이 잇따라 빠져나오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2.87달러(3.9%) 내린 배럴당 70.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8월물은 배럴당 3.34달러(4.3%) 하락한 73.74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73.12달러까지 떨어지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하기 하루 전인 2월 2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WTI 역시 장중 3월 2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군의 호위를 받은 유조선들이 해협을 통과하면서 원유 수송량이 전쟁 이전 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2천만 배럴의 원유가 해협을 빠져나갔다"고 알렸다.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원유 500만 배럴을 실은 발이 묶였던 유조선 3척도 수요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기 시작했으며, 이 가운데 2척은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임시 합의가 체결되면서 걸프 지역에 묶여 있던 공급 물량이 시장으로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미국 내 원유 재고는 정제 수요가 강한 데다 정부 비축유 방출까지 겹치면서 여전히 빠듯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6월 19일로 끝난 주간 기준 상업용 재고와 전략비축유(SPR)를 포함한 미국 원유 재고는 1,510만 배럴 감소한 7억4,330만 배럴로 집계됐으며, 이는 198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4일(현지시간) 오만 해안가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금값은 7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핵심 심리적 지지선인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 달러 강세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금 가격을 압박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미국 금 선물은 3.4% 하락한 온스당 4,00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25일 3시 기준 3.3% 하락한 온스당 3,973.79달러를 기록했다.

◆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는 13개월 최고

미국 국채 수익률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내렸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2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137%로 하락해 지난 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398%로 떨어져 5월 1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고, 30년물 수익률도 4.849%로 하락하며 4월 초 이후 최저치로 내려왔다.

다만 유가 하락이 곧바로 연준의 정책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다. 연준 인사들은 여전히 물가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현재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68% 반영하고 있으며, 7월 회의에서 최소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도 34.2%로 평가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크면서 미 달러화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3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 지폐 [사진=블룸버그]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9% 오른 101.58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101.80까지 상승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로화는 1.1357달러로 하락했고, 영국 파운드는 키어 스타머 총리 사임 여파 속에 1.3165달러까지 떨어졌다. 엔화 약세도 심화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61.78엔까지 상승했으며, 161.96엔을 돌파할 경우 엔화 가치는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 유럽증시도 혼조세...라인메탈 급락

유럽 주요국의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0.53포인트(0.08%) 오른 635.16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2.78포인트(0.31%) 상승한 1만461.4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4.78포인트(0.54%) 뛴 8385.49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53.22포인트(0.62%) 내린 2만4740.36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385.47포인트(0.74%) 하락한 5만1638.94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87.00포인트(0.45%) 떨어진 1만9389.50에 마감했다.

테크 섹터는 전날 약 5개월 만의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한 뒤 이날도 0.3% 하락했다.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는 1.2% 내렸고,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은 0.5% 떨어졌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 BE반도체도 1.3% 후퇴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원자재 관련 업종은 금속과 원유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STOXX 600 지수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광산주는 2.5%, 에너지주는 2.3% 떨어졌다. 반면 부동산 업종은 3% 상승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라인메탈의 18.7% 급락이 주목을 끌었다. 독일 정부가 건조 지연과 초과 비용 급증 등을 이유로 F126 호위함 6척 건조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올 여름 라인메탈이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됐다.

독일 정부는 대신 티센크루프 그룹의 조선 자회사 TKMS가 건조하는 메코(MEKO) A-200 호위함 8척을 도입하기로 했다. F126 호위함은 만재 배수량이 1만톤에 한 척당 가격이 20억 유로에 달하는 반면, 메코 A-200 호위함은 배수량이 약 4000톤, 가격은 10억 유로 수준이다. TKMS 주가는 16% 급등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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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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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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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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