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대구] '특급 좌완' 삼성 배찬승, 데뷔 후 첫 1군 말소...어깨 염증 소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이 27일 배찬승을 데뷔 후 처음 1군서 제외했다.
  • 어깨 삼각근 염증으로 몇 경기 휴식이 필요해 후반기 대비 차원에서 말소했다.
  • 지난해부터 쉼 없이 필승조로 뛴 핵심 불펜으로, 짧은 충전 후 후반기 복귀가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구=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이 결국 배찬승에게 처음으로 휴식을 준다. 지난해 입단 이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온 좌완 배찬승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다. 선발 복귀를 앞둔 원태인과 좌완 이재익을 등록했고, 좌완 배찬승과 내야수 박계범을 말소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특급 좌완 불펜 배찬승.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6.27 wcn05002@newspim.com

배찬승의 말소는 많은 삼성 팬들에게 다소 낯선 장면이다. 지난해 프로 입단 이후 한 번도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경기 전 삼성 박진만 감독은 배찬승의 몸 상태부터 설명했다. 박 감독은 "배찬승은 어깨 삼각근 쪽에 약간의 염증 소견이 있다. 며칠 동안은 투구하기가 어려운 상태"라며 "원래부터 후반기를 생각하면 한 번 정도는 쉬게 해줄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찬승이는 지난해부터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쉬면서 후반기를 준비시키려 한다"라며 "후반기 합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지금은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이 아직 절반이나 남아 있는 만큼 무리하게 등판을 이어가기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후반기 승부처에서 다시 최고의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배찬승은 삼성 불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대구고를 졸업한 그는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입단 당시부터 최고 수준의 구위를 인정받았지만, 대부분은 고졸 신인이 곧바로 필승조를 맡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특급 좌완 불펜 배찬승.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6.27 wcn05002@newspim.com

그러나 배찬승은 그런 예상을 보기 좋게 뒤집었다. 시범경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시즌 초반부터 박진만 감독의 신뢰를 얻으며 필승조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좌타자는 물론 우타자까지 강한 구위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삼성 불펜의 핵심 카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는 65경기 50.2이닝을 소화하며 2승 3패, 19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고졸 신인이 시즌 내내 필승조에서 버틴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다.

더 대단했던 것은 포스트시즌에서의 배찬승이었다. 배찬승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까지 모두 마운드에 오르며 큰 경기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투구를 선보였다. 데뷔 첫해부터 삼성 불펜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그는 단 한 번도 엔트리에서 제외되지 않았다. 시범경기부터 정규시즌, 포스트시즌까지 1년 넘게 쉼 없이 달렸다. 신인 선수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는 일정이었다.

올 시즌 역시 마찬가지였다. 배찬승은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뒤 삼성 필승조의 핵심으로 꾸준히 등판했다. 이날 말소 전까지 37경기 28.1이닝에서 3승 2패, 9홀드,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하며 한층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특급 좌완 불펜 배찬승.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6.27 wcn05002@newspim.com

특히 위기 상황마다 과감하게 마운드에 올라 강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앞세워 흐름을 끊는 역할을 수행하며 박진만 감독의 신뢰를 이어갔다.

하지만 시즌이 길어질수록 피로 누적은 피할 수 없었다. 삼성은 무리하게 등판을 이어가기보다 후반기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시점을 대비해 과감히 휴식을 선택했다. 현재 삼성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후반기에도 배찬승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삼성 입장에서도 이번 말소는 '전력 이탈'보다 '미래를 위한 투자'에 가깝다. 지난해 데뷔 시즌부터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삼성 불펜을 지켜온 2년 차 좌완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휴식이다. 짧지만 소중한 충전의 시간을 마친 배찬승이 후반기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