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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李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보고회' 모두발언…"한국형 AI 산업혁명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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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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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보고회에서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를 삼각축으로 한국형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선언했다.
  • 정부는 기업이 손해 보지 않고 투자할 수 있도록 인프라·세제 등 전방위 지원을 약속하며 호남 서남해안에 대규모 반도체·AI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할 담당관을 신설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직접 챙기며 국가균형발전과 초격차 산업 강국 도약의 20~30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 초격차 산업강국 도약
기업 손해 안 보게 더 나은 투자 돕는 것이 정부의 할 일
호남 장기간 개발 소외되면서 오히려 기회 된 요인 측면"

[서울=뉴스핌] 김미경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대도약을 위한 삼각 축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혁명을 주도하는 전 세계적인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회복에서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 주제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반도체와 AI 관련 첨단 산업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와 피지컬AI, AI 데이터센터가 대도약을 위한 삼각 축이라면서 "이를 하나로 묶어서 속도감 있게 한국형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가운데)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청와대]

◆"기업 손해 안 보게 더 나은 투자 돕는 것이 정부 할 일" 

특히 이 대통령은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기업에 손실과 위험을 강요하면서 국가적 필요를 관철해 내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손해 보지 않고 더 나은 전망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대대적으로 투여하는 일이 바로 정부가 할 일"이라고 대기업의 합리적인 투자와 정부 지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기업뿐 아니라 지방정부와도 우리가 많은 논의를 해왔는데 특정한 대규모 산업 벨트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규모의 인프라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은 "정부만으로 하기가 어려워 지방정부의 매칭이 필요한데 다행히 광주전남 지역은 이번 통합에 따른 지원금을 적게는 5조 원에서 많게는 20조 원 전체를 투자할 수도 있겠다라는 입장을 내고 있어 우리가 판단과 행동의 여지가 매우 크다는 점도 미리 말씀 드린다"면서 호남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바꿔야 한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 핵심 생존 전략이 됐다"면서 "지역에 전력 용수 부지가 풍부한 곳들이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명(가운데)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대규모 투자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청와대]

◆"호남 장기간 개발 소외되면서 오히려 기회 요인 된 측면" 

특히 이 대통령은 "호남 지역을 우리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오늘 영남·강원·충청 지역에 대한 투자계획도 발표되겠지만 그중에 한 지역이라고 하면 호남 지역이 장기간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오히려 이게 기회 요인이 된 측면이 있다"고 이번에 호남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용수도 풍부하고 특히 신재생 에너지가 풍부한 곳이 바로 서남해안 일대"이라면서 "이 전력과 용수가 풍부한, 그리고 용지 안정되고 값싼 용지가 풍부한 지역을 새로운 사이트로 개발해야 된다"고 개발의 당위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특별히 하나 약속을 드린다면 청와대 안에 이 사업에 대한 직접 직할 담당관을 두고 이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제가 직접 챙기고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사업 추진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명(가운데)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모두발언 전문.

국민 여러분 제가 1년 남짓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나름 해야 될 일들을 성실히 해왔고 그에 따른 작은 성과들도 있었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오늘 이 발표는 물론 기업인들의 결단에 의한 것이긴 하지만 우리가 국가적으로 가지고 있는 역량들을 대대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또 지방 정부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 동원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되었다는 그런 자부심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낸 일 중에서 우리 국민 여러분의 협조 덕에 많은 것들을 이뤄냈지만 오늘 이 성과는 가장 큰 국민적 또 역사적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여기에 함께하신 두 분 회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지 않은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 경제를 이끌어가는 우리 기업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 함께하게 되겠지요.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이 거대한 대전환의 결단을 우리 정부가 전적으로 잘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준비된 말씀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이재명(왼쪽 세번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두번째)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네번째) SK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국형 AI 생태계 구축, 정부·민간 역량 총결집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 대도약을 준비할 또 수행할 주역인 두 분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국정 2년 차 올해를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꿈이 시작되는 한 해로 꼭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의 대도약입니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일궈낸 성장의 과실이 전국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또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이 막중한 과업을 수행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 경제 지형의 판이 흔들리는 그야말로 승부의 시간입니다. 소위 말하는 인공지능 대항해 시대, 인공지능 신대륙을 선점하고자 하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이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천문학적 규모의 기업 투자, 그리고 정부 지원이 어우러진 국가 대항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재명(왼쪽)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90도로 숙여 감사 인사를 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청와대]

특히 최근에 글로벌 인공지능 전쟁은 총력전인 동시에 국지전이기도 합니다. 연산과 출원을 담당하는 반도체, 또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공지능을 현실에서 구현할 피지컬 AI, 그리고 전력과 용수 등 기초 인프라까지 국가적 대경쟁의 전선이 무한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페이지가 넘어가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직 속도전만이 살 길입니다. 어떤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의 핵심 요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반도체와 피지컬 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대도약을 위한 삼각 축입니다. 이를 하나로 묶어서 속도감 있게 한국형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총결집해야 합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에 맞춰서 현재 진행 중인 생산 거점들을 빠르게 완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남권 등의 대규모 신규 투자를 통해서 압도적인 공급 역량을 미리 확보해 나가야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기존에 용인과 평택을 중심으로 한 사이트는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 용수 등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데 지금 계획된 사이트들 팹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지금 오늘 발표하시겠습니다만 지금보다 속도를 매우 앞당겨서 이뤄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수, 그리고 전력, 그 다음에 값싸고 안정된 용지, 그리고 인프라 등이 구축된 새로운 사이트를 확고하게 개발해야 됩니다.

전국 각지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일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피지컬 AI를 통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가 다시 데이터센터로 모여서 산업 혁신을 이끄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때입니다. 이러한 삼각축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혁명을 주도하는 전 세계적인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이 지점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역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활용입니다. 모두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에 산업화와 또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위대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산업화 시기에 우리가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수도권 집중 정책을 취했습니다. 물론 영남을 중심으로 한 산업 배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국에 골고루 투자하기에는 투자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특정 지역을 선정해서 요즈음 말로 하면 소위 올인하는 그런 전략을 취했습니다. 성장을 하는 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게 집중에 따른 비효율이 심화되면서 수도권은 폭발 직전이고 또 지방은 소멸 직전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재명(오른쪽)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90도로 숙여 감사 인사를 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제 바꿔야 됩니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 핵심 생존 전략이 됐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전력 용수 부지가 풍부한 곳들이 생기게 됐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을 우리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오늘 영남·강원·충청 지역에 대한 투자 계획도 발표되겠지만 그중에 한 지역이라고 하면 호남 지역이 장기간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오히려 이게 기회 요인이 된 측면이 있습니다.

용수도 풍부하고 특히 신재생 에너지가 풍부한 곳이 바로 서남해안 일대입니다. 그래서 이 전력과 용수가 풍부한, 그리고 용지 안정되고 값싼 용지가 풍부한 지역을 새로운 사이트로 개발해야 됩니다.

우리 기업들이 3대 메가 프로젝트의 거점으로 지역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기업들 입장에서야 공익적 관점에서 지방을 고려할 수 있지만 사실 그것보다는 기업은 성장과 이윤이 중요하죠. 그 점을 인정해야 됩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균형 발전이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이 양자를 균형을 맞추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부의 지원을 통해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또 세제 지원이나 기타 가능한 모든 지원들을 통해서 기업들이 이쪽 지역이 훨씬 더 유리하다는 그런 판단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정부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공직자들과 기업인들,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이 주도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형 인공지능 산업혁명을 완수하겠습니다. 균형 발전과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 거점의 수요가 일치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발표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기업들에게 손실과 위험을 강요하면서 국가적 필요를 관철해 내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손해 보지 않고 더 나은 전망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대대적으로 투여하는 일이 바로 정부가 할 일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2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TV 생중계로 시청하고 있다. 2026.06.29 yeawon2@newspim.com

그리고 이게 지금까지 기업들뿐 아니라 지방 정부들과도 우리가 많은 논의를 해왔는데 특정한 대규모 산업 벨트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규모의 인프라 구축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정부만으로 하기가 어려워서 지방정부의 매칭이 필요한데 다행히 또 광주전남 지역은 이번 통합에 따른 지원금을 적게는 5조 원에서 많게는 20조 원 전체를 투자할 수도 있겠다라는 입장을 내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판단과 행동의 여지가 매우 크다는 점도 미리 말씀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그린 오늘의 이 청사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최첨단 메모리부터 안정적인 전력망, 강력한 제조 기관까지 우리 산업화 역군들이 쌓아 올린 성과가 이제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확고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쌓아 올리게 될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성과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20년 30년을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정책, 그리고 법을 새로 정비하는 일부터 이 획기적인 변화를 설계하는 일까지 필요한 어떤 혁신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특별히 하나 약속을 드린다면 청와대 안에 이 사업에 대한 직접 직할 담당관을 두고 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제가 직접 챙기고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모인 모두가 원팀(one team)이 돼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건설적인, 그리고 희망적인 발표와 토론이 기대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산업계에서 국가와 우리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이러한 큰 결단을 해 주신 점에 대해서 우리 국민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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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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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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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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