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가 30일 여름철 수질관리 대책반을 가동했다
- 상류 점검과 10개 지점 수질검사를 강화했다
- 배수지 8곳 중 3곳에 여과장치를 설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추진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상수원 수질 관리와 공급 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최근 기후 변화로 상수원 수질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수질관리 대책반을 운영하고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진양호 상류에서 영양염류와 탁도 물질 유입이 늘고 상수원 수질 변화가 커지자 여름철 수질관리 대책반을 가동해 상류 수계 점검과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양천강·경호강·덕천강 유역 10개 지점에서 조류 발생 여부와 원수 수질 변화를 중점적으로 조사해 정수처리 공정을 조정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와 이상고온으로 정수 과정에서 소형생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배수지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12억6000만 원을 들여 배수지 8곳 가운데 3곳에 90마이크로미터급 정밀 여과 성능을 갖춘 웨지 스크린 여과장치를 설치했으며 나머지 5곳은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깔따구 유충 등 미세 소형생물 유입을 차단해 수돗물 공급 과정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정 사용 단계의 불안 해소를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진주시는 수질이 궁금하거나 사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을 검사하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60건의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까지 기준에 맞게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시설에 대한 관리도 병행한다. 시는 물놀이장 4곳과 바닥분수 5곳에 대해 시설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운영 기간 정기 청소와 수질관리를 실시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상류 원수 수질검사, 정수장·수도꼭지 수질검사,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단계별로 수질 관리를 이어가며 정보 공개와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