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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 70.9% 늘어난 1022.5억달러…사상 첫 1000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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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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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부가 1일 6월 수출 1022.5억달러로
  • 전년보다 70.9% 늘어 첫 1000억달러 돌파했다고 했다.
  • 반도체 199.5% 등 대부분 품목·지역 수출이 급증해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수출 448.2억달러…199.5%↑
수입 661억달러…전년대비 30.1%↑
361.5억달러 흑자…누적 1383억달러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6월 수출이 70.9%나 급증하면서 월간기준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 수출은 448.2억달러로 전년대비 199.5%나 급증하면서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우리나라 수출액(잠정)은 1022.5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661.0억달러로 30.1%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361.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45.4억달러로 59.5% 증가했으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 반도체 수출 199.5% 급증…수출 증가 '견인차'

우선 품목별로 보면, 20대 주력 수출품목 중 18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448.2억달러로 전년대비 199.5% 급증했다. 메모리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메모리 고정가격 상승세가 수출 증가를 견인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40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컴퓨터 수출은 54.1억달러로 308.8% 증가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SSD 수요 증가로 크게 늘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15.5억달러로 51.9% 증가했다. 신제품 판매 호조세 등으로 휴대폰 완제품 중심의 증가세를 보였다. 디스플레이 수출도 15억달러로 37%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은 67.1억달러로 5.8% 증가했다. 부품 공급 안정화와 생산물량 증가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자동차부품 수출은 17.4억달러로 2.4% 감소했다. 선박 수출은 28.3억달러로 12.9% 증가했다. 수출물량은 전년과 유사했으나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증가에 따른 평균 수출단가 상승으로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출액은 55.9억달러로 49.8% 증가했다. 전년대비 높은 수출단가 영향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물량은 7% 감소했다. 석유화학 수출액은 40.7억달러로 18.8% 증가했다. 제품가격이 상대적으로 소폭 상승하면서 석유제품 대비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내수 공급을 우선함에 따라 수출물량은 14.6% 감소했다.

철강 수출은 21.4억달러로 9.6%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건설이 증가하면서 철근 등 건설용 자재 수출이 늘어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비철금속 수출은 18.2억달러로 45.8% 증가했다. 동·알루미늄 등 주력 품목의 단가와 물량이 모두 증가하면서 역대 6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일반기계 수출은 40.8억달러로 7.5% 증가했다. 전년대비 조업일수 증가와 일부 산업기계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하 등의 영향으로 5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19.2억달러로 14.1% 증가했다. 바이오시밀러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점유율 확대와 위탁생산(CMO) 수주 확대 등으로 역대 6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은 13.4억달러로 42.5% 증가했다.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과 해외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11.7억달러로 16.8% 늘었다. 라면·조미김 등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 해외 수요 확대 영향으로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 중국·미국 수출 나란히 200억달러…아세안도 86.6% 증가

지역별로 보면,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중국과 미국, 아세안 등 7개 지역 수출이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200.3억달러로 92.1% 증가했다. 최대 품목인 반도체가 3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석유화학, 일반기계, 무선통신기기 등 주력 품목이 고르게 호조세를 보이면서 8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대미국 수출은 200.2억달러로 78.6% 늘었다. AI 서버 투자 확대 영향으로 반도체·컴퓨터·전기기기 등이 증가했고, 한류 확산으로 화장품·농수산식품 등 소비재가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아세안 수출은 183.0억달러로 86.6% 증가했다. 반도체, 석유제품, 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5개월 연속 월 기준 전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대EU 수출은 76.2억달러로 31.8% 증가했다. 선박,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품목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역대 6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반면 대중동 수출은 18.0억달러로 8.4% 감소했다. 자동차, 석유화학 등 품목은 회복세를 보였으나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철강 등 품목은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체 수출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 고유가에 원유 수입액 50.4% 급증…무역흑자 첫 300억달러 돌파

수입은 30.1% 증가한 661.0억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 수입은 125.1억달러로 45.1% 증가했으며, 에너지 외 수입은 535.9억달러로 27.0% 증가했다.

원유 수입 물량은 10%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5월 69.8백만배럴에서 6월 73.1백만배럴로 증가했다. 수입단가 상승으로 원유 수입 금액은 86억달러로 50.4% 증가했다. 비에너지는 비철금속 수입이 28.9억달러로 59.9% 증가했고, 반도체장비 수입은 27.1억달러로 41.3% 늘었다.

6월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271.4억달러 증가한 361.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가 3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월 누적 무역수지는 1383억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9억달러 증가했다.

gkdud93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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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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