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일 SNS로 월드컵 탈락 선수단을 위로했다
- 대통령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표팀을 자랑스럽다고 치켜세웠다
- 정부가 좌절을 도약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1일 개인 SNS에 "누구보다 마음이 무거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는 말로 시작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 대통령은 "몸의 고통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이름표가 주는 무게감이었을지도 모른다. 불과 며칠 만에 이 모든 여정이 끝나버렸다는 현실이 얼마나 허망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국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 것을 그라운드 위에 쏟아냈다. 경기의 결과와 상관 없이 충분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라고 찬사를 전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지휘한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3위(1승 2패·승점 3)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을 확대한 후 첫 대회에서 토너먼트에도 진출하지 못하며 역대 대회 최악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래는 이 대통령의 SNS 전문.
<누구보다 마음이 무거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오직 월드컵만을 바라보며 수 차례의 평가전을 치르고, 예기치 못한 부상과 고된 재활을 이겨내셨지요. 뜨거운 태양 아래 온몸이 새까맣게 익고, 땀으로 젖은 유니폼을 수없이 갈아입으며 한계를 넘어서는 훈련을 반복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몸의 고통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이름표가 주는 무게감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불과 며칠 만에 이 모든 여정이 끝나버렸다는 현실이 얼마나 허망하게 다가올지요.
그러나 여러분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그라운드 위에 쏟아냈습니다. 경기의 결과와 상관 없이 충분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입니다.
승리의 순간에는 모두가 함께 기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응원은 아쉬운 결과 앞에서도 선수들의 손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미처 뛰지 못한 남은 경기의 가치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축구의 자부심인 여러분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할 것입니다.
너무나도 뼈아픈 이번 대회가 결코 좌절로만 남지 않도록, 대한민국 축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역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