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증평군이 2일 AI·디지털 기반 '작지만 강한 도시' 전환을 선언했다
- 군민 우선 민생·AI혁신·성과 중심 행정 3대 축으로 통합형 성장전략을 추진한다
- 스마트 통합돌봄·산단 확대·스마트농업·20분 생활권 도시·교육 강화로 지방소멸 위기 돌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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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작지만 강한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AI와 디지털을 축으로 행정 전반을 재설계하는 대대적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

단순한 정책 나열을 넘어 돌봄·산업·도시·농업을 하나의 구조로 묶는 '통합형 성장 전략'이 핵심이다.
이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책 발표에서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증평을 실현하겠다"며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청사진은 ▲군민 우선 민생 행정 ▲AI·디지털 기반 혁신 ▲성과 중심 실용 행정 등 3대 축으로 압축된다.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효율성과 속도'를 앞세운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증평형 스마트 통합돌봄'이다.
민선 6기에서 구축한 행복돌봄나눔터와 온마을 돌봄센터를 단순 복지시설에 머물지 않고 일자리·기업·지역 네트워크와 연결해 '돌봄 산업화'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정책은 더욱 공격적이다. 도안2테크노밸리 100% 분양 성과를 발판으로 3·4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고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해 첨단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유치를 본격화한다.
소규모 기초지자체의 한계를 '선택과 집중'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농업 역시 전통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스마트팜 확대와 농산물유통센터 구축, 지역 브랜드 개발을 통해 생산·유통·판매를 통합하는 구조로 재편한다.
도시 정책의 핵심은 '20분 생활권 콤팩트시티'다.
CTX 증평역 연장과 도심 순환버스 도입으로 이동 시간을 줄이고,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원도심 재생을 병행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교육과 인재 육성 전략도 눈길을 끈다.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과 함께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AI 기반 미래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겠다는 의도다.
생활밀착형 정책도 강화된다. 농어촌버스 무료화, 행복택시 확대,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 등 민선 6기 성과를 확장해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 성과를 토대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AI·디지털 혁신과 민생 중심 실용 행정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