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이옥션이 2일 최대주주로부터 자사주 50만주를 무상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 이번 무상수증은 지난 6월 자기주식 134만주 전량 소각에 이은 조치로 약 15억원 규모다
- 최대주주는 비정상적 저가 매도 등으로 인한 주가 저평가 개선과 소액주주 보호, 책임경영 의지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최대주주로부터 자사주 50만주를 무상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케이옥션은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티에이어드바이저 유한회사가 보유한 자사 보통주 50만주를 0원에 무상 장외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취득 후 10월 31일까지 보유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4일 기존 보유 자기주식 134만920주의 전량 소각 완료에 이은 추가 조치다. 최대주주는 2026년 5월까지 자사주 16만주 이상을 장내 취득했으며, 6월 29일부터 35만주 규모를 장내 취득하기 위한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무상수증은 약 15억원 규모다.

최대주주 측은 "기존 35만주의 장내 취득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대량 저가 매도 호가 주문과 취소의 반복, 업틱룰 적용 대상 매도 호가의 극심한 변동 등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세 하락 유도로 소액주주들이 장기간 손실을 입는 상황을 보며 상장사 최대주주로서의 역할을 깊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최대주주는 "이번 무상수증과 기 완료된 소각 주식 수를 합하면 증권대차수량의 약 3배, 공매도 잔고수량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라며 "비정상적 기법에 의한 주가 저평가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지속해서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로부터의 자사주 무상 취득은 기취득 자기주식의 전량 소각에 최대주주가 호응하여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턴어라운드에 발맞추어 시장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