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2일 서울에서 전문대학 앵커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연수에서는 앵커 체계 전환에 따라 교육부 정책 방향, 지자체 연계, 초광역 협력 모델 등을 중점 논의했다
- 전문대학앵커센터장은 청년 지역 정주를 이끄는 닻 역할을 강조하며 앵커 체계 맞춤 현장 지원과 정책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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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자체 협력과 지역 정주 생태계 논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전국 전문대학 보직자와 실무 담당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대학 앵커 담당자 연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ANCHOR)로 개편된 데 따라 마련됐다. 전문대교협은 앵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만들고 전문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박 2일 동안 총 8시간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정부는 앵커 체계 전환을 통해 대학 지원 사업을 학생 중심의 체감형 사업으로 바꾸고 청년의 지역 정주를 돕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부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 지자체 연계 방안, 초광역 협력 모델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첫날에는 교육부 지역대학지원과 최문석 사무관이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추진 전략'을 주제로 앵커 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과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교육부는 지역별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연차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차년도 예산 배분에 반영하는 성과관리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권흥순 대전RISE센터장은 '대학-지자체 연계 전략' 강연에서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5극3특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단위 인재양성 방향을 소개했다. 기존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행 전략도 제시했다.
이어 윤태복 서일대 교무처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앵커 업무 효율화 방안을 공유했다. 송경영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단장은 RISE사업 1차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앵커 체계 전환에 따른 전문대학의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현장 사례 중심의 특강이 진행됐다. 조승현 동양미래대 RISE사업단장은 전문대학 앵커 실행 사례를 발표하며 대학 현장의 사업 운영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최원학 경기RISE센터 전문대학지원팀장은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사업 등 앵커 전문대학 중심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이한도 전문대학앵커센터장은 "기존 RISE 체계에서 앵커 체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전문대학이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진정한 닻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핵심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앵커 체계에 맞는 현장 중심 지원과 정책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