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창군이 3일 웅양초를 로컬유학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인구감소지역 정주환경·교육 연계사업을 추진했다
- 사업을 통해 웅양면 일원에 임대주택 10호와 빈집 정비, 통학로 개선 등 정주여건 개선과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 군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2028년까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신원초·북상초 사업 완료와 가북초·주상초 임대주택 건립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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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10호·커뮤니티 시설 2028년 완료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구감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교육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남도 주관 '2026년 로컬유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웅양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도교육청, 시·군, LH 경남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한다. 임대주택 건립과 빈집 정비, 통학로 개선 등 정주환경 조성과 함께 학교공간 혁신, 지역 특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하는 것이 골자다.
로컬유학 활성화 사업은 기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개편한 것이다. 단순 학생 수 증가를 넘어 교육과 주거, 지역 정착을 결합한 인구 유입 모델 구축에 목적을 둔다. 도내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에는 거창 웅양초와 산청 오부초가 선정됐다. 사업비는 개소당 15억 원이며 LH는 별도 재원으로 임대주택을 건립한다.
웅양초는 그간 공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2023년과 2024년 미선정 이후에도 군과 면, 학교, 주민이 간담회를 이어가며 부지 확보와 특화 프로그램 보완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달 11일 공모를 신청해 19일 현장실사를 거쳐 30일 최종 선정됐다.
사업이 추진되면 웅양면 일원에 임대주택 10호가 조성되고 빈집 정비와 주변 정주여건 개선이 함께 이뤄진다.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돌봄 등 주민 공동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028년 완료를 목표로 매입약정 업체 선정, 빈집 정비, 임대주택 착공 및 입주자 모집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신원초, 2023년 북상초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가북초와 주상초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준공을 목표한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