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 다이노스가 3일 KIA를 11-3으로 꺾어 시즌 37승을 올렸다.
- 김휘집이 3안타 2홈런 5타점 맹활약했고 김형준·김주원이 투런포를 보탰다.
- 구창모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8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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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김휘집의 2홈런 5타점 맹타와 구창모의 호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완파했다.
NC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NC는 시즌 37승 1무 41패를 기록했다. KIA는 44승 2무 36패가 됐고,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NC는 2회초 먼저 균형을 깼다. 1사 후 김휘집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형준이 KIA 선발 황동하를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형준의 시즌 9호포이자 3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NC 선발 구창모는 2회말 박상준에게 적시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한 점 내줬다. 그러나 NC는 4회초 김휘집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달아났다.
NC는 4회말 동점을 허용했다. 구창모가 김도영에게 2루타를 맞은 후 1사 2루 상황에서 카스트로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박상준에게 다시 적시타를 내주며 3-3 동점이 됐다.
하지만 NC는 곧바로 흐름을 되찾았다. 5회초 천재환의 2루타와 권희동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박민우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4-3으로 다시 앞서갔다.
승부는 7회초 갈렸다. NC는 권희동과 박민우의 연속 안타, 블레인 크림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이우성의 유격수 땅볼 때 한 점을 더했고, 박건우의 자동 고의4구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 김휘집이 좌익수 쪽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8-3으로 달아났다.
NC는 8회초 김주원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초에는 김휘집이 다시 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대승을 완성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6이닝간 88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3실점(3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시즌 8승(2패)째를 거뒀다. NC 타선에서는 김휘집이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형준은 선제 투런포, 김주원은 쐐기 투런포로 힘을 보탰다.
KIA 선발 황동하는 4.1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4실점(4자책점)으로 시즌 3패(6승)째를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카스트로와 박상준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분전했지만, 7회초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