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가 7일 2102억 원 규모 추경안을 편성했다.
- 여민전과 고유가 지원금 등 민생·복지에 우선 반영했다.
- 추경안은 시의회 심사 뒤 30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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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102억 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여민전, 고유가 피해지원금, 통합돌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복지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조수창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기자브리핑을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와 편성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777억 원, 특별회계 325억 원 등 총 2102억 원 규모다. 시의회에서 원안 통과되면 올해 세종시 총예산은 2조2931억 원으로 늘어난다.
주요 재원은 국고보조금 631억 원, 지방세 400억 원, 세외수입 314억 원, 지방교부세 282억 원 등이다.
세종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 예산 107억 원을 증액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417억 원을 새로 편성했다. 운수업계 유가보조금도 49억 원 늘렸다.
복지 분야에서는 통합돌봄 일상생활 지원 2억3000만 원을 신규 반영하고 기초생계급여와 긴급복지지원, 영유아보육료, 아동수당, 부모급여, 기초연금 등을 증액했다.
저출산 대응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출생축하금, 아빠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예산도 늘렸다.
이 밖에 집현동·산울동 주민센터 개청과 도서관 조성, 소방장비 보강, 이응패스와 K-패스 환급지원 예산도 반영됐다.
이번 추경안은 시의회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조수창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시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