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리바바가 8일 미국·홍콩 증시에서 급등했다
- 퀵커머스 손실 축소와 마진 중심 전략에 시장이 주목했다
- AI·클라우드 성장 기대와 아시아 AI 순환매가 랠리를 거들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가 8일(현지시간) 개장 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가 지난해 9월 이후 최대폭으로 급등하면서, 뉴욕에 상장된 미국주식예탁증서(ADR)에도 상승 기대가 커졌다.
알리바바(BABA)는 이날 개장 전인 오전 8시 25분 전장보다 8.47% 오른 106.45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종가는 98.14달러로, 지난달 26일 52주 최저치(91.99달러)에서 소폭 반등한 수준이었다.
앞서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8일 12% 뛰며 항셍테크지수 상승률 상위에 올랐다. 실적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다, 그동안 시장에서 소외됐던 중국 인터넷 대형주로 자금이 옮겨온 결과다.
시장에서는 알리바바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진행한 실적 사전 설명이 이날 랠리의 주된 동력이라고 봤다. 중국 매체 제몐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가 경쟁이 치열한 즉시배송(퀵커머스) 사업의 손실이 6월 분기에 줄어든 반면 전체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알리바바는 최근 몇 달간 JD닷컴, 메이퇀과 음식 배달 주문을 놓고 벌인 치열한 경쟁이 수익성에 타격을 주면서 주가가 부진했다. 공격적인 할인과 유인책은 중국 당국의 주목을 끌었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업의 진전을 가렸다.
켄 퐁이 이끄는 UBS 애널리스트들은 "경영진이 외형 성장보다 마진을 우선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며 알리바바가 퀵커머스 보조금 손실을 예상보다 빠르게 최적화하고 줄여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에 따라 시장은 알리바바의 가치 있는 AI 자산과 AI 성장 스토리에 다시 주목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알리바바는 AI 서비스를 큐원(Qwen) 브랜드로 통합하고 기술을 빠르게 개선하며 수익화를 앞당기고 있다. 자체 제품 개발을 넘어 중국의 대표적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자로 꼽히며, 클라우드 부문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두고 있다. 회사의 AI 관련 매출은 여러 분기 연속 세 자릿수 비율로 증가해 왔다.
제퍼리스의 토머스 총 애널리스트는 "거시 역풍과 소비 심리 약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 수요 강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성장이 가속하고 예상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아시아 전반에서 속도를 내는 AI 순환매와도 맞물렸다. 투자자들이 올해 한국과 대만 랠리를 이끈 반도체주에서 자금을 빼내 기술 붐에 올라탈 더 저렴한 대안을 찾으면서, 그동안 외면받던 중국 대형 기술주로 갈아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