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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삼전' 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테크, 16일 과창판 청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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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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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신테크놀로지가 9일 커창반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 이번 IPO로 최대 76억9100만주를 발행해 295억위안 자금을 조달한다.
  • 매출·이익은 급증했지만 막대한 누적 결손과 차입으로 메머드급 IPO가 A주 유동성 흡수 우려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6.88억 주 발행 및 50% 전략적 배정
대어 등장 자금 블랙홀 우려 시장 초긴장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DRAM) 제조 기업인 창신테크놀로지(长鑫科技·CXMT)가 커창반(科创板 과창판, 과학혁신판)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중국 경제관찰보가 9일 전했다.

대규모 자금 조달에 따른 시장 유동성 흡수 우려 속에서도 상장 절차가 초고속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월 9일 창신테크놀로지는 상하이거래소 커창반 상장 투자설명서 및 발행 일정 권고안을 공시하고 상장 절차를 공식화했다. 공시에 따르면 신주 배정을 위한 기관 대상 오프라인 청약과 개인 대상 온라인 청약은 모두 7월 16일에 실시된다.

창신테크놀로지의 종목 코드 및 오프라인 청약 코드는 '688825'이며, 온라인 청약 코드는 '787825'로 지정됐다. 이번 기업공개(IPO)의 공동 주관사는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중신젠투증권이 맡았으며, 궈타이쥔안증권, 궈위안증권, 화타이연합증권, 자오상증권 등이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창신테크놀로지가 이번 IPO를 통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초액배정옵션(그린슈) 행사 전 기준 총 66억 8,800만 주로, 발행 후 총 발행주식수의 10.00%에 해당한다.

시장 안정화를 위한 그린슈 조항에 따라 주관사인 CICC는 초기 발행 물량의 최대 15.00%까지 초과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만약 이 옵션이 전액 행사될 경우 총 발행 주식 수는 최대 76억 9,100만 주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전략적 배정, 오프라인 수요예측, 온라인 고정가격 청약' 방식을 결합하여 진행된다. 특히 전체 공모 물량의 절반에 달하는 33억 4,400만 주(50%)가 전략적 투자자에게 사전 배정되어 물량 부담을 일부 완화했다.

이외에 오프라인 초기 발행 물량은 26억 7,500만 주, 온라인 초기 발행 물량은 6억 6,900만 주로 책정됐다. 향후 주요 일정으로는 7월 13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7월 15일 최종 공모가가 공고되며, 7월 16일 청약 후 7월 20일에 납입이 마감된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 경제관찰보. 2026.07.09 chk@newspim.com

2016년 안휘성 허페이에 설립된 창신테크놀로지는 중국 내 D램 산업을 이끄는 선두 기업이다. 이번 IPO는 커창반 최초로 도입된 '사전 심의' 제도가 적용된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회사는 2025년 7월 상장 등록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심사를 통과했으며, 12월 30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의 정식 접수를 받았다.

이후 올해 6월 12일 증감회로부터 최종 상장 등록 승인을 취득하기까지 이례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밟아왔다.

창신테크놀로지가 제출한 신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실적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예상 매출액은 1,100억~1,200억 위안(약 21조~2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00억~570억 위안,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520억~58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9% 증가한 508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28억 위안 적자에서 330억 위안 흑자로 전환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7.67% 수준이다.

다만 최신 신고 데이터 기준 누적 미보전 결손금이 366억 위안에 달하며, 장기 차입금 규모는 1,188억 위안(약 22조 6,000억 원)에 육박한다.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역시 2023년 46억 7,000만 위안, 2024년 63억 4,000만 위안, 2025년 95억 9,000만 위안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액되고 있어 지속적인 자금 수혈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메머드급 IPO'가 A주(중국 본토 증시)의 유동성을 대거 흡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창신테크놀로지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할 예정인 295억 위안(약 5조 6,000억 원)의 자금과 상장 후 확대될 유통 시가총액은 다른 기술주 섹터의 자금을 끌어당기는 '블랙홀'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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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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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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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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