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파라마운트가 9일 WBD 인수 소송 우려에 하락했다.
- 미 주정부들이 이르면 다음 주 합병 저지 소송을 검토했다.
- 딜 지연 시 부채·티킹피·감원 부담이 커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9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주가가 9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BD) 인수를 둘러싼 소송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주정부들이 이번 인수가 경쟁을 해친다며 이르면 내주 인수를 막기 위한 소송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미국 주정부들이 파라마운트의 WBD 인수를 막기 위해 이르면 다음 주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주정부가 우려하는 경쟁 침해의 구체적 유형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시민단체와 일부 주 규제당국은 스트리밍 구독료가 오르고, 합병 회사가 인력을 줄이며 영화·뉴스 등 콘텐츠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영화관 업계도 소비자 선택이 줄고 경쟁이 약화한다며 합병에 반대하고 있다.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CEO)는 합병 후에도 연 30편의 영화를 내놓겠다며 이 같은 우려를 달래려 해왔다.
이번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라마운트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12시 10분 파라마운트는 전장보다 5.28% 내린 9.24달러를 기록했다.
소송으로 딜이 지연되면 파라마운트의 부담은 커진다. 파라마운트는 인수가 마무리되면 약 800억 달러의 부채를 떠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엘리슨 CEO는 거래가 오는 10월 전에 종료되지 않으면 WBD 주주들에게 주당 25센트, 분기마다 약 6억5000만 달러의 현금을 '티킹 피(ticking fee)'로 지급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법원이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합병을 중단시키는 명령을 내리면 딜은 수개월 미뤄질 수 있고, 파라마운트가 인수 후 단행하려던 60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도 늦춰진다.
이번 소송이 주목되는 것은 연방정부가 이미 승인한 거래에 주정부가 제동을 거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미 법무부(DOJ) 반독점국은 8개월간의 검토를 거쳐 지난달 조건 없이 이 합병을 승인했다. WBD 주주들도 지난 4월 23일 인수를 압도적으로 가결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