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병내 남구청장이 10일 시군구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 시군구협의회는 나주에서 회칙 제정과 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
- 김 청장은 자치권 강화와 균형발전 추진, 9월 전국 회장 선거 출마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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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이 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초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시군구 협의회는 10일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임시회를 열고 회칙 제정과 초대 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
이날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김 청장(3선)은 공영민 고흥군수(재선)와 임택 동구청장(3선)을 득표수에서 앞질러 당선됐다.

27개 지자체장이 모두가 투표권을 행사했으나 일부는 불가피한 사유로 부시장과 부군수에게 의결권을 위임했다. 후보자별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고 당선자 발표로 대신했다.
김 청장은 "전남과 광주는 이제 다시 하나의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며 "광역의 큰 방향과 시군구 현장의 목소리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와 농어촌, 해안과 내륙, 광주와 전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의 현안을 나누고 힘을 모으고 실적적인 해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을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선 기초자치권 강화와 튼튼한 재정 기반이 필요하고, 재정, 자치권, 균형발전 등 공동 현안은 하나 하나 풀어가겠다"고 공언했다.
김 청장은 오는 9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선거에도 출마할 계획이다. 5대 분야 21대 정책 과제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넘어 진정한 지방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김 청장이 전국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27개 시군구 협의회장직은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