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태국 방콕 술집서 12일 밤 화재가 발생해 27명이 숨졌다.
- 부상자 6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당국은 화재 원인과 대피시설 적절성을 조사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유명 술집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 한국인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재는 현지시간으로 12일 밤 11시 57분께 방콕 북부 짜뚜짝 지역의 '롱 비어 나 랏프라오'에서 발생했다.
불은 순식간에 건물 내부로 번졌고, 현장에 있던 손님들이 한꺼번에 탈출을 시도하면서 큰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현장을 찾아 이번 화재로 최소 2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 6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망자는 남성 9명과 여성 18명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공연 중이던 밴드 관계자는 무대 인근의 전기 차단기 주변에서 연기가 난 뒤 전원이 꺼졌으며, 이어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불길과 짙은 연기가 빠르게 퍼지면서 일부 손님들은 건물 뒤쪽으로 대피하려다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비상구 등 대피시설이 제대로 확보돼 있었는지도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현장에서는 희생자 수습과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태국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