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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올해 물가 상승률 2.6% 전망…하반기 전기·가스요금 동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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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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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14일 소비자물가 전망을 2.6%로 상향하고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상승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 정부는 3500억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 전품목 할인행사와 농활상품권 확대, 계란·돼지고기·수산물 공급지원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로 했다.
  • 하반기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유가연동보조금·통신비 감면을 이어가며 9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발표
소비자 물가상승률 2.1%→2.6%으로 상향 조정
농활상품권 月200억 매달 푼다…공공요금 동결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6%으로 전망했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국내 물가도 자극을 받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전품목에 대한 대규모 할인행사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2.6% 전망…중동전쟁發 석유류 가격 ↑

재정경제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2.6%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전 전망(2.1%)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정부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국내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린다고 진단했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올해 1분기 2.5%에서 2분기 23.6%으로 대폭 증가했다. 국제유가(두바이유)도 지난해 베럴당 69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92달러, 내년 73달러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달러/원 환율도 1500원대를 유지하면서 수입 물가 상승이 국내 물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2%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3%대를 이어갔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24.7% 급등하며 3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다만 정부는 중동전쟁의 긴장이 완화되면 향후 물가 상승세가 둔화될 여지는 있다고 봤다.

이형일 재경부 제1차관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상세 브리핑에서 "중동전쟁의 긴장이 상당 부분 완화가 됐기 때문에 물가 하락 압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정부, 3500억원 투입해 최대 규모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추진

정부는 중동전쟁 이후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高 리스크'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석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국제유가 등 시장여건과 수급상황, 민생부담 등을 감안해 최고가격 해제를 검토한다.

필요시에는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여부 등을 고려할 수도 있다.

장바구니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서는 3500억원을 투입해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소비자 체감 물가 인하를 확대하기 위해 농축산물은 참여업체를 기존 75개업체에서 90업체로 늘리고, 할인가능 품목도 전품목으로 확대한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상세 브리핑에 참석,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2026.07.13 plum@newspim.com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지원 한도는 1인 1만원에서 1인 3만원으로 확대한다.

명절기간 중심으로 발행되던 농활상품권(20% 할인판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정부는 공급가 인하를 위해 납품단가를 인하하거나 도매시장의 출하와 수입을 확대하는 등 유통 전 과정에서 정책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계란 납품단가 인하에는 196억원을 지원하고, 돼지고기는 19억원을 투입해 출하장려금을 2배로 확대한다. 수산물은 500억원을 지원해 고등어를 저가 공급하고, 갈치와 오징어 할인 방출에도 150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가격이 높게 오른 계란에 대응해 7~8월 두 달 간 997억원을 지원해 신선란을 2억개 추가 수입한다.

하반기에는 수입과일과 식품원료 등 먹거리 49개 품목에 최대 30%p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물가 안정으로 연결되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하반기 전기·가스요금 동결…9월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정부는 이러한 물가안정조치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신설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반복담함 사업자의 등록·허가 취소 및 영업정지 제도를 도입하고, 임원해임명령 제도 도입을 검토한다.

특히 민생과 밀접한 전기·가스요금 등 중앙 공공요금은 하반기 동결하기로 했다. 지방공공요금도 지방정부와 협조해 하반기 동결 기조로 관리한다.

화물차·여객차 CNG·경유, 농·어민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은 9월까지 지급하되 필요시 연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통신비는 데이터 안심옵션을 기존 통신3사에서 알뜰폰으로 확대하고, 알뜰폰 중소·중견기업 전파사용료 감면율을 50%에서 90%로 확대한다.

정부는 물가안정, 부담경감 방은 등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다.

23일 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관계자가 전기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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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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