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디자인재단과 쌤소나이트코리아는 13일 유니버설디자인 교육환경 개선 협력을 추진했다고 했다.
-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은 참여 학교·학생 수가 크게 늘었고, 교사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 쌤소나이트는 캐리어 100개를 지원하고 재단은 서울 상징 디자인을 적용해 교육 운영 효율과 확산을 도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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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쌤소나이트코리아와 미래세대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의 운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은 어린이들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다양한 사용자의 입장을 직접 체험하며 포용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교는 2023년 39개교 2774명에서 2025년 128개교 1만1646명으로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7월 기준 누적 참여 학교는 309개교, 참여 학생은 3만1000명을 넘어섰다. 교사 만족도는 95.9점을 기록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측은 교육 꾸러미의 이동성과 보관 편의성을 높이는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교육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적인 개선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이를 위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패스트포워드(Fast Forward)' 100개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높으며, 더블 휠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더그래픽노블스와 협업해 캐리어에 서울 상징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원식 쌤소나이트코리아 사장은 "이동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것은 쌤소나이트가 가장 잘하는 분야"라며 "교육 현장의 불편을 줄이고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디자인은 교육 콘텐츠뿐 아니라 교실로 전달되는 과정까지 디자인이 접목돼야 한다"며 "서울에서 시작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5월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하던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지역 교육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