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 트윈스가 22일 MLB 통산 112승 투수 카라스코와 잔여 시즌 36만달러에 계약했다
- 후반기 6연패에 빠진 LG는 약셀 리오스를 교체하고 선발진 보강 위해 카라스코를 영입했다
- 백혈병 극복 후 재기상 받은 베테랑인 카라스코는 24일 입국해 LG 후반기 선발로 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12승을 거둔 베테랑 우완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영입했다.
LG는 22일 새 외국인 투수 카라스코와 잔여 기간 연봉 36만달러(약 5억32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후반기 들어 승리 없이 6연패에 빠진 LG의 승부수라는 평가다. LG는 선발진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강속구 불펜 투수 약셀 리오스와 결별하고 카라스코를 영입했다.
1987년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난 카라스코는 193cm, 101kg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다. 2003년 MLB 필라델피아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09년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애틀랜타 등을 거치며 MLB에서 17시즌을 뛰었다. 통산 성적은 343경기(선발 286경기) 1704이닝, 112승 105패, 평균자책점 4.24다.
전성기는 클리블랜드 시절이었다. 카라스코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2017년에는 18승 6패, 평균자책점 3.29, 탈삼진 226개를 기록했고, 2018년에도 17승 10패, 평균자책점 3.38, 탈삼진 231개로 팀 선발진의 핵심 역할을 했다.
2019년에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그러나 당해 치료를 마치고 복귀해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재기 선수로 선정됐다.
2022년에는 뉴욕 메츠에서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며 다시 경쟁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에는 애틀랜타 소속으로 MLB 8경기에 불펜 등판해 16.2이닝, 평균자책점 5.9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8경기(선발 6경기)에 등판해 35.1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다.
카라스코는 오는 24일 입국할 예정이다. LG는 후반기 선발 자원으로 카라스코를 활용할 계획이다.
카라스코는 구단을 통해 "최고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LG에 새롭게 합류하게 돼 정말 기대된다"며 "내 목표는 LG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LG 구단은 "카라스코는 MLB 통산 112승을 올린 베테랑 선발 투수"라며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제구력, 완성도 높은 변화구를 갖추고 있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G는 전반기를 2위로 마쳤지만 후반기 시작과 함께 6연패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카라스코의 합류는 흔들린 선발진과 팀 분위기를 동시에 되살리기 위한 승부수가 될 전망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