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업스테이지, 에이전트 특화 LLM '솔라 오픈2'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업스테이지는 23일 오픈웨이트 LLM '솔라 오픈2'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 솔라 오픈2는 MoE 구조·100만토큰 문맥·저비용 GPU 구동으로 에이전트 업무에 최적화했다.
  • 주요 글로벌 벤치마크와 한국어 지표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상업 활용·AX 확산·소버린 AI 구축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델 가중치·테크 리포트 전면 공개
최대 100만 토큰 지원·MoE 구조 적용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오픈웨이트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 오픈2'를 글로벌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솔라 오픈2는 업스테이지가 주관사로 참여 중인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최신 모델이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여러 차례 추론과 도구 호출을 반복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 2' [사진=업스테이지]

모델은 전체 2500억 개의 매개변수 가운데 작업에 필요한 150억 개만 활성화하는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적용해 연산 효율을 높였다. 최대 100만 토큰의 긴 문맥을 처리할 수 있으며, 양자화 적용 시 엔비디아 H200 GPU(그래픽 처리 장치) 2장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해 기업의 자체 구축 비용도 줄였다.

업스테이지에 따르면 솔라 오픈2는 종합 지식(MMLU-Pro), 코딩(LiveCodeBench)은 물론 지시 이행(IFBench), 도구 호출(MCP-Atlas), 에이전트 종합 평가(APEX-Agents) 등 주요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주요 모델과 경쟁력 있는 성능을 기록했다. 한국어 성능 역시 국내 업무 평가 지표(Ko-GDPval)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비용 대비 성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스테이지는 모델 가중치를 '업스테이지 솔라 라이선스(아파치 2.0 기반)'로 공개해 상업적 활용과 파생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테크 리포트도 함께 공개해 후속 연구와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또 포털 다음과 AI 에이전트 플랫폼 타임리 등에 솔라 오픈2를 적용해 대국민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법률·의료·공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전환(AX)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NPU와 연계한 '풀스택 소버린 AI'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솔라 오픈 2는 단순 벤치마크 점수를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스스로 일을 완수하는 에이전트의 사용성에 방점을 두고 만든 모델"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AX를 확산해 한국의 소버린 AI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AI Q&A]

Q1. '솔라 오픈 2'는 어떤 모델이며, 무엇에 최적화되어 있나요?
A1. 솔라 오픈 2는 업스테이지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개발한 오픈웨이트 거대언어모델(LLM)로, 단순 질의응답이 아니라 수십 번의 추론과 도구 호출을 반복하며 실제 업무를 끝까지 처리하는 에이전트 사용성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Q2. 모델 구조·스펙 측면에서 솔라 오픈 2의 핵심 특징은 무엇인가요?
A2. 총 2,500억 매개변수를 가진 MoE(전문가 혼합) 구조로 설계되어 실제 작업 시 필요한 150억 파라미터만 활성화해, 토큰 소모가 많은 에이전트 업무에서도 효율적으로 동작합니다. 최대 100만 토큰의 긴 컨텍스트를 처리해 작업 이력을 유지한 채 방대한 문서를 다룰 수 있고, 양자화 적용 시 엔비디아 H200 칩 2장으로 구동 가능해 기업이 자체 인프라에 배포할 때 비용 부담을 줄입니다.

Q3. 벤치마크 성능과 한국어·에이전트 관련 지표에서는 어떤 성과를 보여주나요?
A3. 종합 지식(MMLU-Pro), 코딩(LiveCodeBench)뿐 아니라 지시 이행(IFBench), 도구 호출(MCP-Atlas), 에이전트 종합 평가(APEX-Agents) 등 에이전트 안정성과 직결되는 벤치마크에서 딥시크 V4 플래시, 미스트랄 미디엄 3.5, 코히어 커맨드 A+ 등 주요 모델을 상회했습니다. 한국어 벤치마크 평균에서도 오픈AI GPT-5.4 미니, 앤트로픽 클로드 하이쿠 4.5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고, 실제 국내 산업 업무 평가 지표 Ko-GDPval에서 86.75점을 기록해 파라미터 수가 6배 이상인 딥시크 V4 프로에 필적하는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Q4. 오픈웨이트 공개와 테크 리포트에는 어떤 의도가 담겨 있나요?
A4. 업스테이지는 솔라 오픈 2의 모델 가중치를 '업스테이지 솔라 라이선스(아파치 2.0 기반)'로 전면 공개해 상업적 활용과 파생 모델 개발을 자유롭게 허용하고, 아키텍처·학습 방법론·평가 조건을 상세히 담은 테크 리포트를 함께 발표해 자사 기술 노하우가 후속 연구와 파생 모델의 토대가 되도록 함으로써 국내 AI 연구 생태계의 선순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5. 향후 솔라 오픈 2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해 나갈 계획인가요?
A5. 업스테이지는 주간 1,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포털 '다음'에 솔라 오픈 2를 적용해 검색·요약을 넘어 대화형 에이전트 기반 대국민 서비스를 확장하고, 에이전트 플랫폼 '타임리'를 통해 지자체·공공·교육기관이 손쉽게 에이전트를 도입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금융·법률·의료·공공·국방·제조·소비재·로봇·교육 등 전 산업 'AX' 서비스에 솔라 오픈 2를 본격 적용하고, 국산 NPU와 결합한 풀스택 소버린 AI를 구축하며, 오픈라우터·헤르메스 에이전트 등 글로벌 플랫폼에 등재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개발자 생태계에서 국산 모델 확산을 가속화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