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텔과 AMD가 23일 중국 서버 고객사와 서버용 CPU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 AI 붐으로 CPU 공급이 타이트해지며 중국 내 서버용 CPU 가격이 연초 대비 최대 40% 넘게 급등했다.
- 이번 공급 부족은 인텔 실적 발표 핵심 이슈가 된 가운데 AMD는 서버용 CPU 시장을 2030년 1200억달러 이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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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7월 23일 오후 2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Intel, AMD sign long-term server CPU deals with Chinese clients as prices surge, sources say)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INTC)과 AMD(AMD)가 가격 급등 속에서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를 두고 중국 서버 고객사들과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관련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이 전했다.
AI 붐은 AI 가속기를 넘어 메모리, 네트워크 장비, 서버 프로세서로까지 수요를 확산시키는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 공급업체는 이 흐름을 발판 삼아 장기 구매계약을 추진할 협상력을 확보했다.

AI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식 그래픽처리장치(GPU)뿐 아니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추론 작업을 지원할 대량의 중앙처리장치(CPU)도 필요로 한다.
논의 중인 계약은 통상 구매 물량을 확정하되 가격은 고정하지 않는 방식이다. 대부분 약 1년치 공급을 다루지만 인텔과 AMD는 일부 고객사와 2년 이상의 계약도 논의했다고 소식통 중 1명이 전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 바 있다. AI발 공급 부족이 구매자들을 장기 공급계약으로 이끈 사례다.
소식통들은 언론과의 인터뷰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신원 공개를 거부했다. 인텔과 AMD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서버용 CPU 시장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다. 서버용 CPU는 그동안 AI 가속기나 메모리 반도체보다 구하기 쉬운 품목으로 꼽혀왔다.
CPU 공급이 타이트해지면 중국 클라우드 업체와 인터넷 기업들의 AI 서비스 확장 비용이 오르고 도입 속도도 늦춰질 수 있다.
중국 내 서버용 CPU 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전월 대비 10%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소식통 중 1명이 전했다. 같은 소식통은 일부 CPU 제품 가격이 연초 이후 40%를 넘게 올랐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앞서 올해 초 인텔과 AMD가 중국 고객사에 서버용 CPU 공급까지 긴 대기 기간을 통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의 일부 제품 리드타임은 최장 6개월에 달했다.
이번 CPU 공급 부족 문제는 목요일 예정된 인텔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 핵심 논의 주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팁 루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4월 애널리스트들에게 수요가 공급을 계속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온(Xeon) 서버용 CPU에서 그런 흐름이 두드러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1분기 인텔이 체결한 여러 장기 계약 중 하나로 구글과의 다년 계약을 거론했다.
8월 초 실적 발표를 앞둔 AMD는 어젠틱 AI 관련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을 근거로 서버용 CPU 시장 전망치를 2030년까지 1200억달러를 넘는 규모로 상향했다.
중국은 데이터센터 랙, AI 컴퓨팅 클러스터, 국가 컴퓨팅 인프라의 빠른 구축에 힘입어 세계 최대 서버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인텔과 AMD 프로세서를 둘러싼 경쟁은 이런 구축 확대 속에 심화됐다. 중국 구매자들은 동시에 최첨단 AI GPU 접근을 제한하는 별도의 미국 규제에 직면해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