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월가 초단타 매매업체들이 23일 트럼프 SNS 실시간 데이터 위해 월 1억 원대 구독 계약을 했다
- 트럼프 미디어는 다음달 1일 트루스 API를 출시하고 고가 서비스를 통해 나노초 단위 매매 경쟁을 지원한다
-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공공 정보 접근을 돈으로 차등화해 자본시장 신뢰를 해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7월23일 월스트리트저널 기사(How Wall Street's Bots Are Cashing In on Trump's Truth Social Posts)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월가의 초단타 매매(HFT) 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을 남들보다 찰나의 순간 먼저 받아보기 위해 월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 NASDAQ: DJT)이 내달 1일 출시 예정인 실시간 데이터 전송 서비스 '트루스 API(Truth API)'에 최소 5개 이상의 초단타 매매 업체가 이미 사전 계약을 마쳤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료는 월 10만 달러(약 1억 5천만 원)에 달하며, 다년 계약 시 월 6만 달러 수준으로 할인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사실상 엄두를 내기 힘든 가격이다.
트루스 미디어 측은 "일반에 공개되는 순간 동시에 데이터를 전달하는 시스템일 뿐 사전 제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외에도 JD 밴스 부통령과 대통령의 자녀 등 주요 인사의 계정 데이터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월가 투자사들은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인공지능(AI)과 자동화 시스템으로 실시간 감지해 수천분의 1초 단위로 주식을 매매하는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실제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관련 게시물 2건을 올린 직후 1분 동안 200만 주 이상의 주식이 거래되며 에너지 및 산업재 주가가 2% 이상 폭등락하기도 했다.
초단타 매매업체 입장에서 나노초(10억분의 1초) 단위의 속도 차이는 막대한 수익이나 손실로 직결된다. 시장에서는 해당 피드 구독이 추가 수익 창출 목적을 넘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필수 방어 비용'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정치권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는 공공 정보에 접근하는 격차를 돈으로 사유화한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마크 워너 민주당 상원의원은 "대통령의 사적 이익 취득이자 정부 정보 접근에 등급을 나누는 행위"라며 "미국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