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예스24가 24일 공무원·자격증 수험서가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했다
- 같은 기간 유시민·오건영 신간과 인문·문학 스테디셀러가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했다
- 예술·유아·eBook 분야에서도 신간과 스테디셀러가 고르게 인기를 보이며 수험서 강세가 계속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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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7월 넷째 주 서점가는 유시민 작가의 신간과 인문·문학 스테디셀러의 꾸준한 인기가 이어진 가운데 공무원·자격증 수험서가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했다.
◆수험서 강세…공무원·자격증 도서 상위권 장악
예스24가 집계한 7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휘운 편저의 '2027 유휘운 행정법총론 요약노트+기출문제(요.플.)'가 1위를 차지했다. 구매자의 47.2%가 20대로 집계되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4위에는 박준철 편저의 '2027 공단기 소방단기 써니 행정법총론 기본서'가 이름을 올렸다. 구매자의 53.5%가 20대로 나타나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수요가 이어졌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앞두고 최태성 강사의 '2026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하'도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유시민·오건영 신간 인기…경제·역사 분야 관심 지속
유시민 작가의 '유럽 도시 기행 3'는 종합 2위에 올랐다. 출간 3주 차인 이번 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35.6%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구매자의 절반 이상인 51.0%가 50대로 나타났으며, 신간의 인기에 힘입어 '유럽 도시 기행 1'과 '유럽 도시 기행 2'도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2·3위에 오르며 역주행했다. 두 권의 합산 판매량은 전주 대비 51.7% 증가했다.
오건영 작가의 '부의 갈림길'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구매자의 40대 비중은 39.8%, 50대 비중은 30.3%로 집계돼 경제·투자 분야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을 반영했다.
임민찬 작가의 신작 '공부가 결국 너를 지켜줄 거야'는 전주 대비 판매량이 95.3% 증가하며 종합 5위에 오르는 등 신간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인문·문학 스테디셀러 꾸준…'수족관' 역주행
인문 분야에서는 김철 편역의 '니체의 초월자'가 꾸준한 판매를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출간 이후 인기가 지속되며 7월 기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41.9% 증가했다.
유래혁 작가의 '수족관'은 올여름 대표 역주행 도서로 자리 잡았다. 이달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113.9% 증가했으며, 구매자의 35.4%가 10~20대로 나타나 젊은 독자층의 호응을 얻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역시 최근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하며 인문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이어갔다.
◆예술·유아·eBook 분야도 신간 관심
분야별 베스트셀러에서는 예술 분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대본집 세트'가 1위를 차지했다.
유아 분야에서는 안녕달 작가가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여름 그림책 '복숭아와 애벌레'가 1위에 올랐다. 구매자는 40대 여성(53.9%)과 30대 여성(25.4%) 비중이 높아 자녀를 위한 그림책을 찾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다.
eBook 분야에서는 '1020 극우가 온다', '부의 갈림길' 등 시사·경제 도서와 '프로젝트 헤일메리', '니체의 초월자', '싯다르타' 등 소설·인문 분야 스테디셀러가 고른 인기를 보였다. 자격증과 공무원 수험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수험서 강세를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