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 김원형 감독은 24일 잠실에서 삼성전 앞두고 선발 휴식이 마냥 유리하지 않다고 말했다.
- 두산은 수원 KT전이 이틀 연속 취소돼 선발 곽빈을 쓰지 못하고 이날 선발을 최민석으로 교체했다.
- 등판이 밀린 곽빈은 준비 차질로 26일 잠실 삼성전에 나서며 최민석-잭로그-곽빈 순으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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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이 이틀 연속 휴식이 선발 투수에 유리하지만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투수들은 자신의 루틴대로 경기를 소화하는 게 좋기 때문에 마냥 편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두산은 지난 22~23일 수원에서 KT 위즈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1일 수원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상태에서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오후 11시 54분까지 진행했다. 그 여파로 그라운드 사정이 악화돼 결국 이틀 연속 경기가 취소됐다.
두산은 에이스 곽빈을 22~23일 선발로 예고했으나, 결국 이틀 연속 경기가 미뤄졌다. 결국 이날 선발을 최민석으로 교체했다.
선발 투수들은 등판 당일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한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만, 선발 당일에 맞춰 연습 투구를 하기 때문에 경기 취소가 선발 투수에게 좋지만은 않다.
또 후반기가 시작한지 열흘도 되지 않았다. 이미 선수들은 후반기 일정에 맞게 휴식을 취한 후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 시점에서 경기 취소는 선발 투수에게 득될 게 없다.
한편 등판 일정이 밀린 곽빈은 26일 잠실 삼성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곽빈은)경기 취소로 준비에 무리가 있어 순서를 조정다. 최민석-잭로그-곽빈 순으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빈의 상대 투수는 삼성 1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대체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가 될 전망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