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소방본부가 27일 실외기 화재 위험과 초기 소화기 대응 중요성을 당부했다
- 세종시 종촌동 아파트 실외기실 화재는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경미한 재산피해만 발생했다
- 소방당국은 실외기 전선 부위 전기적 요인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며 소화기 비치와 적극 초기 대응을 요청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실외기 화재 위험도 높아지자 세종소방본부가 초기 소화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7일 세종소방본부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실외기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 말고 전선과 전원부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대응할 경우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세종에서는 최근 거주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있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세종시 종촌동 한 아파트 실외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거주자는 실외기실 인근에서 타는 냄새를 감지한 뒤 현장을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어 집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면서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 불로 벽면 일부가 그을리는 등 경미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실외기 전선 부위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소화기를 눈에 잘 띄고 사용하기 쉬운 곳에 비치하고 화재 발생 시 안전이 확보된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초기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