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 감사위가 26일 보조금 부적정 집행을 적발했다.
- 골프장 이용료·접대비·주류 구입 등 무관 사용이 확인됐다.
- 17건 지적해 1억5005만원 회수·추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총 1억5005만 원 회수 조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보조금이 골프장 이용료와 접대비, 주류 구입 등 사업과 무관한 용도로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재정지원사업 사후관리 실태 특정감사 결과, 총 17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해 관련 부서에 처분을 요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약 1억5005만원을 회수·추징했고 현지조치로 1300여만원을 추가 회수했다.

이번 감사는 시 본청 13개 실국 28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이후 추진한 재정지원사업의 집행과 관리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2월 사전조사를 거쳐 3월 3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실시했다.
감사 결과, 사업 목적과 무관한 용도로 보조금을 집행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일부 사업에서는 보조금을 채무 상환이나 사무국 직원 인건비, 주류 구입, 기자회견 비용, 접대비 등에 사용해 집행의 적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행사 단체는 개인 카드로 결제한 뒤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3년간 115건, 6185만원을 집행했고 이 가운데 회식비와 택시비, 골프장 이용료 등이 포함됐다.
65건, 1459만원은 주말 회식이나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에서 사용돼 사업 관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어린이 체육대회를 주최한 단체도 주말 골프장 이용과 주류 포함 식대, 교부 결정 전 집행 등으로 업무추진비 702만원을 부적정하게 쓴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위는 지난달 사전검토회의를 거쳐 처분 수위를 확정하고 같은 달 12일 결과를 통보했으며 재심의 기간을 거쳐 7월 14일 최종 확정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