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외교부가 27일 러시아의 북 추가파병 요청설에 정보 사유로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
-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북·러 군사협력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북에 병력·미사일 추가 지원을 요청해 우크라이나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위협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 방문과 맞물려 이목 집중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러시아가 북한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추가 파병을 요청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외교부는 "정부는 북·러 군사협력 동향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이 문제가 '정보 관련 사안'이어서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북·러 군사협력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러시아가 북한에 3만 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주장하면서 북한군이 배치될 지역으로 러시아 남서부 보로네시 지역을 꼽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북한이 추가로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러시아에 배치하려고 준비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북한의 전쟁 수행 능력과 무기 개량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북한의 미사일 사정거리 안에 있는 아시아 각국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장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지난 18~21일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 것과 맞물려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 외무상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에 도움을 준 북한 지도부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 대변인이 전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동맹 조약을 체결했으며, 북한은 이 조약에 근거해 같은 해 10월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하고 러시아를 돕기 시작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을 인용해 북한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전투병과 공병 2만 여명을 쿠르스크 지역에 보냈으며, 올해 초 기준으로 1만4000여 명이 주둔 중이라고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초 기준 1만 4천여명이 주둔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open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