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北, 우크라전 추가 파병하나...최선희 외무상 모스크바행에 촉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8일 모스크바를 찾아 북러 추가 파병·무기지원 논의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푸틴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공적을 치켜세우며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김정은의 9월 러시아 방문도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 북한과 러시아는 한국의 EU·나토 협력 강화와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 논의에 대응하기 위한 견제 방안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세 밀린 푸틴 요청 가능성
김정은 3년 만에 방러 관측도
한-나토 밀착에 견제구 성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해 러시아 측과 모종의 논의에 들어가면서 북러 간 접촉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방러와 관련해 양측 모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상의 초청에 의한 것임을 밝히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모스크바를 찾았던 최선희가 9개월 만에 다시 움직였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악수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좌)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양측은 최선희의 방러 목적이나 협의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몇 가지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첫째는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병력이나 포탄·무기 추가지원 문제다.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할 당시의 예상과 달리 푸틴은 4년 넘게 이어진 전쟁으로 매우 곤궁한 입장에 처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습으로 에너지 인프라와 곡물 운송로가 큰 타격을 입었고, 자신의 호화저택 인접지역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해군 경비정 에메랄드호가 우크라이나 수상 드론에 의해 피격당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 올 봄 신규 입대자 숫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의 1로 급감했다는 러시아 매체의 보도가 나오는 등 병력 부족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푸틴으로서는 북한에 추가 파병 등을 급히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최선희를 만나 "우리 군을 지원한 북한군의 공적은 우리나라에서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크렘린궁 측은 밝히고 있어 푸틴의 관심이 어디에 쏠려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북한은 2024년 6월 푸틴의 방북을 계기로 그해 가을 1만 4000여명의 전투 병력을 우크라이나전에 투입했고, 쿠르스크 지역을 탈환하는 작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은 2300명이 사망하고 4000명이 부상당하는 손실을 입었다.

지난 2024년 6월 19일 북한 평양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서명식 후 악수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둘째는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문제다.

김정은은 지난 2023년 9월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우주센터를 찾아 푸틴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듬해 6월 푸틴의 방북이 이어졌고, 다음은 김정은의 방러가 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왔다.

마침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푸틴이 각별하게 챙기는 동방경제포럼(EEF)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푸틴이 직접 김정은과 만나 추가파병이나 무기지원 등을 협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모스크바 방문이 추진될 것이란 관측도 있지만, 김정은의 전용기가 장거리 운항에 어려움이 있는데다 열차의 경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을 것이란 게 대북 정보당국의 판단이다.

셋째는 최근 한국이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대한 견제와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과 회담을 하고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불법 침공과 북한의 지원을 강하게 규탄하는 입장을 냈다.

여기에 북한과 러시아는 반발했고, 특히 지난 16일에는 안드레이 루덴코 외교차관이 이석배 주러 대사를 만나 한국의 나토 지원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지난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 원칙에 공감한 데 따른 대책 논의를 위해 최선희가 모스크바를 찾았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