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가 28일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 종합평가 진입을 밝혔다
- 국도14·79호선 신설·확장 22.7km에 6천298억 투입할 계획이다
- 창원시는 12월 최종 고시 후 도로건설 관리계획 반영해 후속 절차에 속도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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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4호선, 79호선 신설·확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2026~2030년 도로 건설·관리계획과 지역 교통체계 개편의 분수령을 맞고 있다.

장승진 교통건설국장은 28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도로 사업 일괄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관문인 종합평가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괄예타 대상은 모두 3개 사업이다. 국도 14호선 합성~동읍 8.4km 구간 대체우회도로 신설, 국도 79호선 동정~북면 7.9km 구간 확장, 국도 79호선 창원북면~창녕부곡 6.4km 구간 신설 등으로 총 연장 22.7km, 총사업비 6,298억 원 규모다.
시는 지난 23일 기획재정부 산하 기획처 분과위원회가 실시한 일괄예타 종합평가(AHP)를 위한 발표를 마쳤다. 이날 발표는 국토관리청이 주관하고 경남도와 창원시가 그간 축적해 온 교통량 분석, 개발 수요, 노선별 경제성 검토 자료 등을 토대로 사업 필요성과 지역 간 접근성 개선 효과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획처의 종합평가는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후 10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 관련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최종 확정·고시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계획이 고시되면 창원시는 동 기간 적용될 '창원시 도로건설 관리계획(2026~2030)'에 해당 노선을 연계 반영해 설계·보상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장승진 국장은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 수년간 준비해 온 도로망 확충 사업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고비"라며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