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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李대통령, 정성호 사임 극구 말려…鄭 결자해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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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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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8일 검찰개혁 마무리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의를 거듭 표명했다.
  •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청와대는 검찰개혁 완수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며 정 장관 사퇴를 강하게 만류했다.
  • 정 장관은 보완수사권 폐지와는 무관한 사퇴라 했지만 여야는 정치적 책임·입법 논란과 연계해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鄭법무장관 "새 술은 새 부대" 사의 거듭 확인
청와대 "공식 확인 된 바 없다" 수용 불가 입장
朴 "鄭 사퇴 절대 안 돼 …검찰개혁 안착 중요"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직 의사를 거듭 밝히며 여권이 보완수사권 폐지 후폭풍에 휩싸였다.

정 장관은 검찰 개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과 건강 문제를 이유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한 데 대한 책임이나 묵시적 반발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청와대는 공식적인 사의 표명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검찰개혁을 완수 할 때까지는 직을 지켜야 한다며 정 장관의 사의를 강하게 만류하는 기류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눈을 감고 있다.2026.07.28 gdlee@newspim.com

◆ '중진' 박지원 의원 "이 대통령, 정 장관 사임 극구 말려… 몸 아파도 결자해지해야"

민주당 원로 중진인 박지원 의원은 28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정 장관 사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 해외 순방을 통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최측근인 정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언급하는 것은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 장관과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이여서 그 전부터 건강 때문에 사의 표명을 한 것은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 대통령이 극구 만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해외 순방 중에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사의 표명을 '들은 적 없다'고 했다"면서 "그게 이 대통령의 말씀이지 수석대변인의 언급이겠냐"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 장관이 벽오동(碧梧桐) 심은 뜻을 알아들어야지 사의 표명을 고집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벽오동 심은 뜻'이라는 표현은 말을 직접적으로 대놓고 하지 않더라도 내가 한 행동의 진짜 의도를 상대방이 눈치채고 알아서 응해주기를 바랄 때 쓰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특히 박 의원은 정 장관이 검찰개혁을 "95% 달성했다"고 자평한 데 대해 "100% 달성하는 결자해지를 해놓고 나가야 한다"고 거듭 사퇴를 만류했다.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한 뒤 조직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까지는 정 장관이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다.

박 의원은 "몸이 아파도 그때까지는 참고 일을 해야 한다"며 정 장관의 사퇴에 "절대 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피력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정성호 장관의 사퇴를 "절대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뉴스핌DB]

◆ 정성호 "검찰 개혁 대부분 완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정 장관은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 회의에 출석해 "검찰개혁 대부분이 완료됐기 때문에 새 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되지 않겠냐"며 사의 표명 사실을 강하게 표명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더는 할 일도 없고 의지도 없다"며 사의를 공식화한 데 이어 물러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사의 표명이 사실이냐'는 박 의원의 질의에 "국무총리가 보완수사권 폐지를 발표하기 전부터 생각해왔다"고 답했다.

사의 표명 시기를 묻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도 "여러 달 전부터 이미 여러 번 했다"고 하며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정 장관은 민주당이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하기 전까지 "억울한 1%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다.

지난해 10월 법무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앞니 일부가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정 장관은 따로 이유를 설명하진 않았지만 영상에는 '검찰개혁 등 격무로'라는 설명이 함께 표시되며 이에 따른 영향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사진=법무부 유튜브 채널]

◆"약자 대상 7대 범죄 외 민생범죄까지 범위 넓혀야"

정 장관은 "정부 입장은 보완수사권 폐지"라고 전제하면서도 성범죄·스토킹 비롯한 약자 대상 7대 범죄 외에 보이스피싱·다단계를 포함한 민생 범죄까지 전건송치 범위를 넓혀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정 장관의 이러한 의견은 민주당 당론에 반영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이번 사임 의사에 대해 자신의 주장이 관철되지 못한 데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정 장관은 건강 문제도 사퇴 이유로 언급했다. 정 장관은 "수개월 동안 상당히 심각한 수면 장애가 있었다"며 "개인적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실제 지난해 10월 공개된 법무부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정 장관은 앞니 일부가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따로 이유를 설명하진 않았지만 영상에는 '검찰개혁 등 격무로'라는 설명이 함께 표시되며 여러 가지 해석을 낳았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 청와대 "사의 표명 사실 아냐"... 수용 불가 입장

청와대는 정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며 사실상 수용하지 않겠다는 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이 대통령의 브라질 해외 순방 중에 "정 장관의 사의 표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개각 여부에 대해서도 "현재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도 정 장관의 사의를 만류하는 기조가 강하다. 이는 정 장관이 지금 물러날 경우 '장관마저 반대하는 무리한 입법'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 장관이 사임 의사를 밝힌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그의 사임 의사와 여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강행을 연계해 비판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그렇게 좋은 개정안이라면 왜 정 장관이 그 좋은 검찰개혁을 계속하지 않고 사퇴하겠다고 하겠나"며 "보완수사권 폐지 이후 범죄 대란의 책임을 지는 것이 두려워서 아니겠나"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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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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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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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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