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M증권이 29일 동아에스티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낮췄다.
-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 엑스코프리와 MASH·비만 파이프라인 성장세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iM증권은 29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도입 의약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만과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2078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영업이익은 17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ETC(전문의약품)와 해외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자큐보와 디페렐린 등 도입품목 매출이 3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하반기에는 신규 도입품목인 엑스코프리의 매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를 포함한 30개국에서 엑스코프리의 허가와 판매를 맡고 있다.
최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건강보험 급여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부터 처방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MASH 치료제 후보물질 '바노글리펠(DA-1241)'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공개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바노글리펠과 미국 마드리갈의 MASH 치료제 '레스메티롬'을 병용 투여한 마우스 모델에서 체중 감소와 간내 지방 감소, MASH 증상 개선 효과가 단독요법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용요법이 향후 MASH 치료 시장의 새로운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비만 치료제 개발도 순항하고 있다. 비만 후보물질 'DA-1726'은 지난 4월 글로벌 임상 1상 Part 3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으며 연내 임상 종료가 예상된다.
이후에는 단순 비만을 넘어 당뇨를 동반한 비만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원 iM증권 연구원은 "그로트로핀과 캔박카스 등 기존 제품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가운데 자큐보와 디페렐린 등 도입품목의 고성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엑스코프리 처방이 시작되면 외형 성장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바노글리펠은 MASH 치료제 레스메티롬과 병용 시 단독 투여보다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고, 비만 치료제 DA-1726도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실적 개선과 연구개발 성과가 함께 나타나는 만큼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탄탄하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