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가 29일 서울 6월 인구 5697명 순유출 발표했다.
- 서울은 3월부터 4개월 연속 순유출, 2분기 1만6259명으로 전년보다 61.8% 늘었다.
- 6월 경기·인천 등 7개 시도 순유입, 서울 포함 10개 시도 순유출 속 전국 이동자와 이동률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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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161명·인천 2229명 순유입…전국 이동자 0.6%↑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서울 인구가 4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빠져나간 인구는 들어온 인구보다 5697명 많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전입자는 9만5545명, 전출자는 10만1242명으로 5697명이 순유출됐다.

서울은 지난 2월 일시적으로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3월 순유출로 전환한 뒤 4개월 연속 인구가 빠져나갔다. 서울 순유출 규모는 3월 167명에서 4월 6341명으로 확대됐다가 5월 4221명으로 줄었으나, 6월 다시 늘었다.
올해 2분기 전체로 보면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1만6259명에 달했다. 지난해 2분기 순유출 인구 1만51명보다 6208명, 약 61.8% 증가한 규모다.
6월 시도별 순이동을 보면 경기에서 5161명이 순유입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 2229명, 충북 863명 등 7개 시도에서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았다.
반면 서울을 비롯해 부산 1149명, 대구 822명, 광주 792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순이동률은 인천이 0.9%로 가장 높았고 충북 0.7%, 경기 0.5% 순이었다. 순유출률은 세종이 -0.9%로 가장 낮았으며 서울 -0.8%, 광주 -0.7%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전국 이동자 수는 48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0명, 0.6% 증가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1.5%로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5.9%, 시도 간 이동자는 34.1%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시도 내 이동자는 1.4% 증가한 반면 시도 간 이동자는 0.7% 감소했다.
올해 2분기 전국 이동자 수는 145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6000명, 1.8% 증가했다. 연령별 이동자 수는 30대가 34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2만5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동률은 20대가 23.4%로 가장 높았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