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실로룩소티카가 29일 상반기 이익률 호조와 스마트글라스 매출 급증을 발표했다
- 상반기 조정 이익은 13% 늘고 영업이익률은 18.6%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 메타와의 파트너십·AI 안경 신제품에도 경기 불안과 경쟁 심화로 주가는 연초 이후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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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9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레이밴 모기업이자 스마트글라스 시장 선두주자인 에실로룩소티카(EL:FP)가 2분기 스마트글라스 매출이 거의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글로벌 경기 불안으로 전체 성장세는 다소 제약을 받았다.
세계 최대 안경 제조업체인 에실로룩소티카는 화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상반기 이익률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 실적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으며, 해당 기간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에실로룩소티카는 파트너사인 메타 플랫폼스(META)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글라스 시장에서 초반 우위를 선점해왔다. 그러나 경쟁이 심화하고 부품 비용이 상승하면서 이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기업의 수익성과 매출 전망에 그림자가 드리웠고, 이에 따라 주가는 올해 들어 38% 하락한 상태다.

이날 회사 측은 이러한 우려를 일부 불식시켰다. 조정 기준 상반기 이익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9억 유로(약 2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매출 대비 18.6%로 블룸버그 집계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16.3%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5년간 조정 영업이익이 매출 증가율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기존 전망도 재확인했다.
스테파노 그라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도 매출총이익률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AI 안경, 오디오 강화 기능을 갖춘 뉘앙스(Nuance) 프레임, 바리룩스(Varilux) 누진렌즈 등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에실로룩소티카는 2분기 AI 안경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프란체스코 밀레리 최고경영자(CEO)와 폴 뒤 사이앙 부회장은 성명에서 관련 카테고리 성장이 레이밴과 오클리 브랜드가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에실로룩소티카 미국예탁증권(ADR)은 2.3% 상승했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수익성 우려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여왔다. 애널리스트들은 창업자 레오나르도 델 베키오 유족들 간의 갈등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고 지적한다.
알파벳(구글)과 애플이 AI 안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가운데, 메타는 지난달 자체 브랜드로 299달러짜리 저가형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 역시 프레임은 에실로룩소티카가 제작하지만, 가격은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보다 약 80달러 저렴하다.
프란체스코 밀레리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메타와의 파트너십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전자 소비자층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가 메타 안경의 독점 렌즈 공급업체라는 점도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