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페라리는 29일 첫 전기차 루체가 목표를 달성했다.
- 루체는 출시 2개월 만에 연간 판매 목표를 채웠다.
- 중국 수요 호조로 내년까지 2500대 판매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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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파이내녈타임스(FT) 7월 29일자 보도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의 첫 전기차(EV) 모델 루체(Luce)가 출시 2개월 만에 올해 전체 판매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출시 당시 기존 페라리와 크게 다른 파격적 디자인 때문에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일단 초기 판매 추세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루체는 애플(Apple) 출신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디자인했으며 기본 모델 가격은 55만 유로에 달한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은 FT에 페라리가 루체의 올해 판매 목표를 7월 초에 달성했다고 말했다. 루체의 판매 호조는 중국 시장에서 나타난 강한 수요 덕분이라고 했다.
페라리 측은 올해 판매 목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은 이 회사가 올해 500대에 조금 못 미치는 판매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루체는 지난 5월 출시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커다란 논란에 휩싸였다.
페라리의 전 회장인 루카 코르데로 디 몬테제몰로는 "루체에서 페라리의 상징인 '프랜싱 호스(prancing horse)' 엠블럼을 떼어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루체 공개 직후 첫 거래일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 상장된 페라리 주가는 8% 이상 하락했다.
지난 2010년 페라리에 합류해 16년 동안 마케팅 및 영업 부문을 이끌었던 엔리코 갈리에라 최고마케팅·영업책임자(CCO)가 갑작스럽게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페라리 측은 "CCO 교체는 루체 출시 이전 계획돼 있었다"고 해명했다.
페라리는 오는 2030년까지 루체를 약 2500대 팔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연간 약 600대 수준으로 페라리 연간 전체 판매량의 약 5%에 해당한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보고 있다.
FT는 "초기의 부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페라리와 가까운 관계자들은 중국에서 루체의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기술 기업 창업자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베네데토 비냐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 사업 진출이 연간 판매량을 제한적으로 유지하는 전략 덕분에 30%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라리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