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스코홀딩스는 30일 2분기 매출·이익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 철강·이차전지소재·인프라 전 부문 실적이 개선돼 수익성이 높아졌다.
- 구조개편 목표를 2028년 129건·3조5000억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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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리튬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자원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 순이익 7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인프라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됐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원료 가격과 유가 상승에도 제품 판매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분기 기준 흑자로 전환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재고평가 효과와 음극재 판매 회복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리튬 1공장의 조업 안정화와 설비 개선에 힘입어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도 판매 확대와 리튬 가격 상승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높은 가동률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호주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의 이익 증가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축 사업 수주 확대와 이익 개선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구조개편 목표도 상향했다. 기존 2027년까지 128건을 완료해 2조8000억원을 확보하려던 계획을 2028년까지 129건, 3조5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조개편 12건을 통해 약 4800억원을 확보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철강과 리튬, LNG를 중심으로 한 트리플 코어 전략에 따라 수익성을 높이고 전략적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