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서스데이터센터스가 30일 텍사스 AI 데이터센터 단지 자금 150억달러 조달 협상을 진행했다
- 모간스탠리 주도 은행단이 허버드시 천연가스 발전소 포함 1.6GW 규모 프로젝트 금융을 논의했다
- 구글은 앤스로픽 임대·전력 요금 채무를 최소 수준으로 보증하고 칩 공급 및 사업 지분 약 20%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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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넥서스 데이터센터스가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과 연계된 텍사스 데이터센터 단지를 위해 150억 달러(약 21조3000억 원)의 자금 조달을 놓고 은행들과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이 사업에 재무 보증을 제공하고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WSJ에 모간스탠리가 이끄는 은행단이 텍사스주 허버드에 들어설 이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에는 1.6기가와트(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천연가스 발전소가 포함된다.
구글은 앤스로픽이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임차료와 전력 요금 약정 수십억 달러를 보증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구글의 지원은 대주단이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는 데 요구한 최소 수준으로 제한된다. 보증은 앤스로픽이 체결한 4건의 데이터센터 임대차 계약과 부지 내 발전소의 전력 구매 계약을 포괄한다.
자금 조달 패키지에는 140억 달러 규모의 브리지론과 리볼빙 신용공여가 포함된다. 구글은 지원의 대가로 데이터센터·발전 사업 지분 약 20%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앤스로픽은 이 부지에 구글과 브로드컴이 공동 설계한 텐서처리장치(TPU)를 배치할 계획이다. 해당 칩은 앤스로픽과 브로드컴 간의 별도 벤더 파이낸싱 계약을 통해 자금이 조달된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