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밤새 독서실 앉아 있어도 성적 그대로"…여름방학 '골든타임' 지키려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31일 고3·N수생의 여름방학 학습 방향과 입시 전략 점검이 성적 반등에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 방학 실패 원인을 공부량이 아닌 방향 문제로 보고, 계획 집착·강점 과목 위주 공부·강의 의존·늦은 논술 준비·무계획 수능 공부 등 다섯 패턴을 경고했다.
  • 연구소는 취약 과목 보완과 실천 가능한 계획, 논술 기출 분석, 수시·정시 지원 윤곽 확정을 통해 습관과 약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부량보다 학습 방향·입시 전략 점검이 핵심
계획표 강박·강점 과목 위주·강의 중심 벗어나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여름방학을 앞둔 고3·N수생이 성적 반등을 위해서는 밤샘 공부량을 늘리는 것보다 학습 방향과 입시 전략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여름방학은 사실상 고3 및 N수생에게 대입 역전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2.06.01 [사진=뉴스핌DB]

방학 동안 공부 시간과 문제집 권수에만 집착하기보다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 수립, 취약 과목 보완, 강의 위주 공부에서의 탈피, 논술 준비 일정 관리, 수시·정시 전략 점검 등으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 진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여름방학 실패 원인은 공부의 '양'이 아니라 방향에 있다며 수험생들이 흔히 빠지는 다섯 가지 학습·입시 패턴을 제시했다.

우선 방학 전부터 지나치게 정교한 시간 단위 계획표를 짜느라 실제 공부는 미루고 플래너 관리에만 시간을 쓰는 경우 계획이 조금만 어긋나도 자책과 스트레스로 이어져 '내일부터 공부'가 반복되기 쉽다고 진단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방학 공부의 기준을 '앉아 있는 시간'이 아닌 과목·교재별로 당일에 끝낸 순공(純工) 분량으로 삼고 하루 공부 시간을 실제로 지킬 수 있는 범위에서 계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성적이 비교적 잘 나오는 강점 과목만 반복해 공부하며 정작 점수를 끌어올려야 할 약점 과목은 방학 내내 뒤로 미루는 '가짜 공부' 습관도 대표적인 실패 요인으로 꼽았다.

김 소장은 "여름방학을 강점 유지가 아닌 취약점 보완의 시기로 보고, 모르는 문제보다 애매하게 알고 있는 개념·문항을 중심으로 약점을 공략해야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현장 강의에 과도하게 의존해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서 강의를 연달아 듣거나 학원 수업만 순회하는 학습 방식도 지적됐다.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한 듯 느끼더라도 실제로 스스로 문제를 풀고 복습하는 시간이 없으면 점수로 이어지지 않으며 성적은 강의를 듣는 순간이 아니라 고민하고 틀리는 연습 과정에서 오른다는 설명이다.

논술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서도 구체적인 준비 없이 9월 수시 원서 접수 직전이나 논술고사 직전에야 논술 학습을 시작하는 패턴도 위험하다.

김 소장은 "수능 직후에는 가채점 결과에 따른 혼란과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쳐 논술 대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므로 여름방학 동안 목표 대학 최근 3개년 기출문제를 최소한 확인하고 직접 풀어보며 출제 유형과 요구 역량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목표 대학이나 전형에 대한 기준 없이 수능 공부만 '무작정 양 늘리기' 식으로 이어가는 태도도 입시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여름방학에는 6월 모의평가 성적과 학생부 기록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수시 6장, 정시 3장의 지원 윤곽을 잡고 각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정시 반영 영역 등을 미리 확인해 자신이 집중해야 할 과목과 영역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얼마나 많이 공부했는지보다 무엇을 개선했는지를 기준으로 학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점수를 잃게 만드는 습관과 취약점을 하나씩 보완하는 것이 결국 개학 이후 학습 흐름과 시험 결과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