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PARK현대산업개발이 4일 AI·DX로 품질·안전관리 혁신했다
- 드론·디지털트윈·CCTV·스마트자재로 공정과 위험을 실시간 관리했다
- AI번역·온라인학습으로 외국인 근로자 소통과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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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건설업계가 AI와 디지털 전환(DX)을 활용해 현장 관리 방식을 바꾸고 있다. 건설사들은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해 품질과 안전관리 효율을 높이고, 현장 운영 방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드론, 디지털 트윈, CCTV 통합관제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AI·DX 기술을 활용해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동시에 경영진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 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현장에 AI 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 환경을 만들고, 원스톱 근로자 관리 체계와 AI 기술 적용을 검토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드론·디지털 트윈 활용해 현장 관리
IPARK현대산업개발은 드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시공 단계부터 준공까지 현장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ICT 기업 메이사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 드론 플랫폼을 구축하고, BIM 기술과 연계해 현장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3차원 현장 정보를 확인하고 시공 상태와 사각지대를 점검한다.

서울원 아이파크, 시티오씨엘 7단지 등 주요 현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익산 부송 아이파크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근로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와 안전고리 사용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AI와 DX 기반 관리 체계를 통해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며 "골조 검측 기술 등 현장 적용 기술 개발을 위해 전문 기업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CCTV 통합관제로 현장 위험 대응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지상·지하 공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타워크레인 CCTV도 확대 설치해 근로자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를 비롯해 춘천·군산·서울·광주 주요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AI CCTV 안전 관제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현장의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스마트 자재 관리로 품질 관리
스마트 자재 입출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자재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계근대를 활용해 자재 운송 차량의 입출고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영상 관리 시스템(VMS)을 적용해 차량과 자재 정보를 관리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품질관리 플랫폼인 I-QMS와 연동해 본사에서 전 현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협력업체 관리에도 활용해 자재 관리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김해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경영진은 주요 공정과 고위험 작업 구간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옥외 근로자 보건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 AI 번역·학습 시스템으로 안전 역량 강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소통을 위해 AI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 근로자는 QR코드를 통해 TBM(작업 전 안전회의)과 안전 교육 내용을 모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천안 아이파크 시티에서 시스템 적용성을 검증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 안전 1000제와 보건 500제를 적용했다. 관련 법령과 산업안전 정보를 반영해 정기 평가와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AI·DX 기술을 활용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품질과 안전 경쟁력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현장 운영을 통해 스마트 건설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