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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제개편] "30억 이하 세 부담 완화…초고가 주택은 정상 과세"(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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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3일 2026년 세제개편안 의결해 30억원 이하 1주택 실수요자 세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
  • 이번 개편은 초고가·비거주·다주택 보유세와 양도세를 정상화해 과세 형평성을 회복하고 세제 전체 균형을 맞추는 데 목적을 뒀다고 했다.
  • 정부는 종부세 대상 축소와 전월세 상한제 등으로 보유세 인상이 전월세 가격 급등이나 '30억원 초고가 기준선' 형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경부, 3일 '2026 세제개편안' 발표
1주택 실수요 보호·다주택 정상화 기조 재확인
전월세 전가·30억 기준 논란에 "세제 합리화 목표"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 개편과 관련해 시가 30억원 이하 1주택 실수요자의 세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며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집값 관리가 아니라 '과세 형평성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초고가 주택과 비거주·다주택 보유에 대한 세 부담은 정상화하되, 실거주 1주택자는 보호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보유세 인상이 전월세 가격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 축소와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등이 작동하고 있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종부세 세율 조정과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등도 모두 시장 안정이 아닌 세제 정상화 차원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잠재성장률 반등 지원 ▲민생·지방 지원 ▲공정과세를 위한 조세개혁 추진 ▲세제 합리화·납세 편의 제고 등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월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6년 세제개편안' 상세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2026.08.01 rang@newspim.com

다음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조만희 재경부 세제실장과 출입 기자단 간 주요 질의응답.

-이번 부동산 세제개편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구윤철 부총리= 거주하는 1세대 1주택 가운데 시가 30억원 이하 주택은 세 부담을 낮추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고가주택은 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수요자는 보호하고 초고가 주택은 과세 형평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단기적인 시장 대응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부동산 세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납부유예 제도를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시행해 납세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고령자와 장기보유자에 대한 보호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보유세 인상이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나

▲구윤철 부총리= 시가 20억원 미만은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시가 30억원까지는 세 부담이 오히려 줄어든다. 전월세 시장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부 초고가 주택은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가 운영되고 있고, 자가 취득이 늘어나면 임대차 수요도 줄어드는 만큼 전반적인 전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본다. 임대차 시장 구조와 기존 제도를 감안하면 보유세 조정이 곧바로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유세를 높였다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양도세도 함께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구윤철 부총리= 이번 개편을 단순히 '보유세 인상·양도세 인하'로 보는 것은 맞지 않는다. 시가 30억원 이하 1주택자는 보유세 부담이 줄어든다. 장기 거주 1주택자와 고령층, 지방 이전자 등에 대해서는 양도세 부담을 덜어 급격한 세 부담 증가를 막도록 했다. 다주택자도 제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시적 완화 장치를 마련했다. 보유세와 양도세를 각각 올리거나 내리는 접근이 아니라 전체 세 부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이번 개편의 취지다.

-종부세 기본공제를 14억원으로 올린 이유는 무엇인가

▲조만희 세제실장= 최근 공시가격 상승으로 과세 대상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종부세 대상 인원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내년 공시가격 변동을 예측하기 어려워 정확한 대상 규모를 산출하기는 어렵다. 시가 기준 약 20억원 이하 주택은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AI 일러스트=김현구 기자] 2026.08.03 hyun9@newspim.com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재개된 직후 다시 완화한 이유는 무엇인가

▲조만희 세제실장= 이번 개편으로 다주택자의 보유세가 정상화되는 만큼, 주택을 처분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부담을 정상화하면서 양도 단계의 중과 부담은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정책적으로 균형에 맞는다고 봤다.

-상생임대주택 특례를 종료한 이유는 무엇인가

▲조만희 세제실장= 상생임대 제도는 사실상 갭투자를 허용하는 측면이 있었다. 임대료 5% 제한 등 주요 요건은 이미 전월세 상한제로 제도화돼 정책 효과가 상당 부분 사라졌다. 거주요건도 실거주를 통해 충족할 수 있는 만큼 특례를 종료하기로 했다. 제도 도입 당시와 정책 환경이 달라진 만큼 한시 특례를 유지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왜 시가 30억~40억원부터 세 부담이 늘어나는 구조가 됐나

▲조만희 세제실장= 특정 가격을 기준으로 설계한 것이 아니다. 기본공제 인상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세율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시가 30억원까지는 부담이 완화되고, 40억~50억원 구간부터 세 부담이 정상화되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나타난 것이지 처음부터 가격선을 정해 놓고 만든 것은 아니다. 여러 제도 변경 효과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이며, 특정 금액을 정책 목표로 설정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를 10억원으로 설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조만희 세제실장= 현행 제도에서는 양도차익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주택도 최대 80% 공제를 받을 수 있었다. 과세 형평성 측면에서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일반적인 실거주 1주택자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초고가 주택에만 공제 한도가 적용되도록 설계했다. 대다수 실수요자는 기존 혜택을 유지하면서 초고액 양도차익에 대해서만 공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한 것이다.

[AI 일러스트=김현구 기자] 2026.08.03 hyun9@newspim.com

-'똘똘한 한 채'를 막기 위한 개편이라고 볼 수 있나

▲조만희 세제실장= 핵심은 과세 형평성이다. 지금은 30억원짜리 한 채보다 10억원짜리 세 채를 가진 사람이 세 부담이 더 큰 구조다. 이런 왜곡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수보다 보유가액 중심으로 과세체계를 바꿨다. 집값 안정은 부수적인 효과일 수 있지만 정책의 주된 목적은 세제 정상화다.

-시가 30억원을 넘는 주택은 얼마나 되나

▲조만희 세제실장=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통계 기준으로 시가 30억원 초과 공동주택은 전체의 약 상위 0.8%, 약 12만호 수준이다. 다만 종부세는 인별 과세여서 이것이 곧바로 과세 대상 인원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시가 40억~50억원 구간은 상위 약 0.3%, 4만~5만호 수준이다. 실제 과세 대상은 공동명의 여부와 보유 형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과표 6억~12억원 구간 세율을 올린 이유는 무엇인가

▲조만희 세제실장= 기본공제를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인 만큼 세 부담을 적정화할 필요가 있었다. 또 세율이 갑자기 급등하지 않도록 구간별 세율을 완만하게 연결하기 위해 1.0%에서 1.3%로 조정했다. 특정 구간에서 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정도 함께 고려했다.

[AI 일러스트=김현구 기자] 2026.08.03 hyun9@newspim.com

-이번 개편으로 전월세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보나

▲조만희 세제실장= 거주공제 중심으로 전환되면 실거주 수요는 늘겠지만,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가 있어 세 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하기는 쉽지 않다. 공공임대 확대 정책도 병행되고 있어 임대차 시장 충격은 상당 부분 상쇄될 것으로 본다. 국토교통부에서도 지금 여러 작업을 하고 있어서 임대차 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을 많이 상쇄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정부가 사실상 초고가 주택 기준을 30억 또는 40억원으로 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조만희 세제실장= 초고가 기준을 먼저 정하고 제도를 설계한 것은 아니다. 기본공제 인상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공제 한도 설정 등 여러 요소를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에서 40억~50억원 구간에서 세 부담이 정상화되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30억원이나 40억원이 새로운 정책 기준선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여러 제도 요소를 함께 조정한 결과 특정 가격대에서 효과가 나타난 것이지, 해당 금액을 새로운 기준으로 삼겠다는 뜻은 아니다.

-30억원이 새로운 가격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조만희 세제실장= 실거주 1주택은 보호하지만 비거주 주택과 다주택은 보유세가 크게 정상화된다. 따라서 30억원이 새로운 투기 기준선으로 작용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지방은 종부세 대상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지방주택 취득 특례와 지방 이전 감면 등 별도 지원책을 함께 마련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시장 여건 차이를 고려해 지역 간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설계했다.

-내년 공시가격이 오르면 30억·40억원 기준의 세 부담도 달라질 수 있나

▲조만희 세제실장= 현재 제시된 세 부담 변화는 올해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분석한 것이다. 내년 공시가격이 어떻게 변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제 세 부담도 달라질 수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월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6년 세제개편안' 상세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2026.08.01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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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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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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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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