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주가 31일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 선두를 지켰다.
- 김민주는 10언더파 134타로 이틀 연속 1위를 달렸다.
- 이예원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주=뉴스핌] 이웅희 기자=김민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김민주는 31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첫날 7언더파로 김새로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그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민주는 1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민주는 15~18번 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은 다소 아쉬웠다. 2번 홀(파4) 버디로 1타 더 줄였지만, 4~5번 홀((이상 파4) 연속 보기로 주춤했다. 8번 홀(파3)에서 버디 1개를 추가했지만, 마지막 9번 홀(파4)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즈) 지역으로 향했고, 결국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그래도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시즌 첫 승 및 통산 2승을 바라보고 있다. 김민주는 경기 후 "남은 홀에서 한 타 정도 더 줄이고 잘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마지막 9번 홀에서 티샷 때 임팩트 타이밍이 어긋나면서 공이 닫혀 맞았다. 우측 공간이 넓어 안 해도 될 미스였기에 아쉬움이 크다"면서 "이미 지나간 일인 만큼 액땜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매도 미리 맞는 게 낫다는 말처럼 오늘 나온 실수들을 예방주사라고 생각하겠다. 남은 3, 4라운드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날 4언더파 3위에 올랐던 이예원도 이날 보기 없이 5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김민주에게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밝은 표정으로 믹스트존에 선 이예원은 "아무래도 시즌 중에는 스윙이 무너질 수 있어서 상체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데, 이번 휴식기에 상체 운동을 하면서 힘을 키웠다"며 "항상 후반기에 체중이 빠져서 부진한 성적을 냈는데, 올 시즌에는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예원은 통산 10승 중 8승을 3∼5월에 거뒀다. 봄에 유독 강해 '봄의 여왕'이라 불렸다. 하지만 여름만 되면 힘이 떨어진 듯 주춤했다. 후반기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이유다. 이예원은 "그동안 후반기에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올해는 그런 마음을 내려놓으려 했다". 오히려 이런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남은 시즌 2승을 채워 3승을 거두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