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은3가 1일 KLPGA 챔피언스 투어 4차전에서 첫 우승을 했다.
- 이정은3는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국내 대회 첫 승을 올렸다.
- 이정은3는 상금 1천8백만원을 더해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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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이정은3(41)가 챔피언스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파72/6,005야드)의 아리아(OUT), 빌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동아회원권그룹 챔피언스 투어 4차전(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1천 8백만 원)'에서 이정은3가 우승했다.

이정은3는 1라운드 5언더파 67타, 최종라운드 5언더파 67타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를 기록하며 생애 첫 챔피언스 투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정은3는 "아직도 우승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 첫 우승을 챔피언스 투어에서 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무더운 날씨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다른 대회와 달리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한 점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04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이듬해인 2005시즌 '제1회 로드랜드컵 매경 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고 톱텐에도 4번 오르며 활약을 펼쳤던 이정은3는 2007년부터 JLPGA투어에 진출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해 챔피언스 투어에 처음 출전한 이정은3는 톱5를 5회 기록하며 상금순위 2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국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정은3는 "지난 시즌에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활약을 펼치며 상금순위 2위에 올랐다. 물론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아쉬움보다는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하며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 기쁜 마음이 더 컸다."면서 "올해도 상금순위 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고 내년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다시 한번 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문지영2(42)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이실비아(41)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최혜정(42)과 김혜정2(51,만수정)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9-67)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지난 '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챔피언스 투어 3차전' 우승자 배경은(41)은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2-72)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 8백만 원을 추가한 이정은3는 누적 상금 25,355,000원으로 상금순위 10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고, 홍진주가 누적상금 24,565,667원으로 한 단계 하락한 상금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