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가 3일 가뭄 장기화 속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 농업기술센터는 진전천 수중펌프 설치와 덕곡천 굴착으로 총 86ha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했다.
- 시는 추가 수원지 발굴과 비상 용수공급 체계로 농업 피해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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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장기화하는 가뭄 속에서 입체적 용수 확보에 나서 농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으로 농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가뭄에 취약한 마산지역 천수답 보호를 위해 진전천에 수중펌프를 설치해 근곡저수지 유효 저수량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46ha 규모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덕곡천 굴착을 통해 지산뜰 일원 4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지원하는 등 하천·저수지를 연계한 가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하천수를 끌어와 저수지에 채우거나 용수로를 통해 직접 물을 대는 방식으로 선제적으로 용수를 확보하는 다른 지자체 사례와 유사한 대응이다.
시는 추곡저수지 등 추가 수원지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용수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경남도와 시군이 가뭄 취약지역 비상 용수공급 체계를 가동하고 농업용 관정·양수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가운데 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가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강종순 소장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농민들의 영농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체 수원지 발굴과 현장 중심 대응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