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용인특례시가 3일 체납관리단 36명을 임명해
- 4개월간 지방세·세외수입 맞춤형 관리에 나섰다
- 체납관리단은 방문 징수와 복지 연계를 병행해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징수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체납관리단 36명을 임명하고 4개월간 맞춤형 체납 관리에 나선다.
용인시는 3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 체납관리단' 임명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한 3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체납관리단은 11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알리고 상환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납부를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에 이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분할 납부를 권유하는 등 체납관리와 복지서비스 증진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임명식에서 체납관리단을 격려하며 "용인특례시는 체납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시가 운영하는 체납관리단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체납관리단이 체납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 납부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는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특례시는 인구 111만을 넘어 150만을 향해 가는 여정에 있다"며 "인구 증가에 따라 체납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 재정이 시민 삶과 복지로 재투자되도록 하는 데 체납관리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체납관리단이 1만 5414명을 직접 방문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29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 과정에서 생계형 체납자 9명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협력해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연계하는 등 징수와 복지 연계를 병행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임명식과 함께 체납관리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체납관리단이 시민의 민감한 정보를 다루고 현장을 방문하는 만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현장 징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seraro@newspim.com












